중동신도시소재의 아파트에 비디오폰을 설치하러갔습니다. 사실 이아파트는 공동현관로비폰은 없었지만 경비실교환기가 현대통신의 HA-7000제품으로 디지털방식이었습니다. 요즘 출시되는 현대제품으로 설치할수도 있지만 이미 도배를 하신상태고 그냥 현관하고만 통화하신다고 하셔서 코콤의 KCV-434로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이아파트에는 다른세대들도 코맥스,코콤등 현관하고만 통화하시면서 사요하시는 분들도 몇몇세대가 있었던것 같았습니다. 고장나서 교체할때 가격도 있고 하니 그냥 현관카메라하고만 통신만하게끔 되게 하신것 같습니다.
기존에 달려있던 구형 금성제품카메라를 떼어보니 복스크기가 꽤 컸습니다. 준비해간 카메라마감판이 살짝모자를것 같습니다. 안에는 인터폰선 4선이 들어있었습니다.
마감판을 대고 최대한 복스를 가려가며 작업햇습니다. 위아래 보이는부분은 실리콘으로 마무리를 해주어야겠습니다.
코콤의 중간급형 라인업 제품들은 대부분 카메라가 저모델입니다. 그냥 무난한 제품이고요, 4선방식 유극성으로 모니터와 통신합니다. 모니터에서 DC12V 전원을 받습니다.
호환되는 제품을 설치하려면 뜯어내고 마감판을 해야하는데 뜯는걸 원하지 않으셔서 그냥 현관만통신 하기로 하여 KCV-434를 설치하기로한것입니다. AC전원선 두가닥과 현관카메라통신용 인터폰선4가닥만 필요합니다.
단두가닥 만 필요하게 되네요..이제품은 아나로그식이고 경비실은 디지털식이라 어차피 호환되지는 않습니다.
설치는 완료되엇구요.. 코콤의 아나로그식 칼라비디오폰 KCV-434입니다. 화면크기는 4.3인치로 삼성SDS 아나로그제품 세로형과 거의 같습니다. 모양도 비슷하나 가격은 이제품이 저렴합니다. 하지만 품질은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 기능으로는 핸즈프리통화방식 경비실통신기능(아나로그식)디지털도어록 무선연동 문열림기능등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