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폰·비디오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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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두콩조아 2014. 5. 20. 17:17


인천남구 용현5동 토지금고에 위치한 금호아파트2단지 인터폰관련하여 작업을 나갔습니다. 이곳은 삼성디지털방식 시스템을 사용하는 단지로 여타 제조사의 비디오폰으로는 호환이 안되며 삼성제품만 호환가능합니다. 아!! 물론 현관만통화한다면 여타제조사의 아나로그방식의 비디오폰을 설치하면되지만 공동현관 자동문을 열어주고,경비실과 통화를 하시려면 삼성제품을 설치해야합니다. 하여 삼성디지털방식의 비디오도어폰인 SHT-3625PM을 설치합니다.



1층 공동현관에 설치되어있는 삼성로비폰 5180입니다. 디지털방식이라서 세대기기도 이장치와 호환가능한 제품을 설치해야만 1층에서 방문객이 호출시 세대에서 모니터로 방문자확인후 통화한다음에 여기 1층 자동문을 열어줄수가 있습니다.



경비실에 설치된 경기실교환기는 5600모델로 역시 디지털방식으로 세대와통화가능합니다. 하여 이모든기기들과 호환되는 제품은 오직삼성제품밖에는 없습니다. 비단 삼성뿐만 아니라 타시스템도 자기회사제품만 호환되게 만들고 출시를 합니다. 참고로 아나로그방식은 각세대별 스위치같은 것을 올리고 내리고하면서 호출을 하지만 이기기 즉 디지털방식은 키패드를 눌러 세대호출을 하게됩니다. 



도착했을때는 인테리어가 진행중에 있었습니다. 원래 달려있던 102C홈오토인터폰은 떼어내고  그벽을 몰딩을 해놓은지라 가지고같던 아크릴펄 마감재는 아마도 사용하지 못할것 같습니다. 사진의 터미널보드는 102C의 메인기판으로 이부위에 국선과 자석감지기,카메라등의 단자대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동체감지기는 설치되어있지않습니다. 밑부분에는 AC전원과 DC로변환해서 터미널보드로 전원을공급하는 SMPS가 있습니다. 신규제품은 AC용이기때문에 AC전선을 분리하여 직결해주면됩니다.



102C 터미널보드의 주장치와 연결되는부분으로 경비실,공동현관등과 연결이 됩니다. 아나로그식은 각세대로 다이렉트로 해당신호선이 들어오지만 버스방식은 아래세대와현세대윗세대가 같이 쪼인해주어 연결되어있기때문에 제대로 결선이 되어야 타세대의 통신을 방해하지않습니다.



동축케이블로서 공동현관의 영상신호를 위해 필요합니다. 이것과 3625PM과 연결해주어야합니다.



결선이 대략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인터폰또한 일종의 전기작업이라고 말씀드릴수가 있는데요, 제 블로그에도 글을 올렸지만 전기작업에서의 핵심은 처음도 결선 마지막도 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정확한 작업은 뭐 기본이고,제대로 결선되는게 정말중요합니다,제대로 결선되지 않아 접촉불량이 생기고,단선이 생긴다면 나중에 문제도 생기고 겉으로 들어나지도 않기때문에 찾기도 힘들게 되죠..제대로된 결선은 정말 중요합니다.



마감판작업을 하기전에 현관카메라와 테스트를 해보고 경비실로 호출도 해봅니다. 그리고 공동현관에서 호출과 통화와 문열림이 되는지도 확인합니다. 삼성디지털제품은 세대 하우스홀드라고 ID셋팅을 해주어야 경비및공동현관이 통신이 가능하게됩니다. 이곳은 최초 입주시 사용하던 홈오토비디오폰에서 이번에 첫번째 교체하는 경우이기때문에 ID를 상식적으로 해놓았기때문에 그대로 적용해보니 일치가 되어 마무리 되었습니다.



기존카메라 HT100사이즈와 신제품사이즈가 거의 같기때문에 카메라마감판은 별도로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마감판을 기성제품으로 사용했는데요,인테리어팀이 기존벽을 막아버렸기때문에 또한 타공을 신제품브라켓보다 크게 뚫어놓아서 그냥 제품만 설치할수도 없었고,준비해간 아크릴펄 마감재도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기성제품으로 마감을 했는데 기성제품도 무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