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만수동 벽산아파트는 삼성디지털시스템입니다. 삼성 디지털버스방식의 인터폰및 비디오폰을 설치하여야합니다. 이곳 벽산아파트는 공동현관 로비폰은 없으나 경비실 주장치가 디지털식이라서 삼성디지털식비디오폰을 설치해야지만경비실과 통신이 가능합니다.
바로 위장치가 초소기에 설치되어있는 교환기입니다. 모델번호는 SHT-5500S로 디지털 통신방식입니다. 현재 이제품과 호환가능한 삼성제품중에는 세로형 4.3인치의 SHT-3625PM과 7인치 가로형 SHT-3527XM이 있습니다. 가격은 당연히 디스플레이크기가 작은 4.3인치가 저렴합니다. 3625PM은 메뉴버튼방식이고 3527XM은 화면 디스플레이터치방식입니다.
기존에 달려있던 현관 카메라입니다. 코맥스제품이고 처음 인터폰만 달려있던 상태에서 현관통화가 불편해지자 별도로 아나로그식으로 현관영상통화가 가능한 비디오폰을 추가한상태였습니다.
사진을 찍기전에 미리 떼어버렸지만 좌측에는 영상확인이 가능한 비디오폰이 달려있었고, 우측은 처음부터 달려있었던 삼성 디지털방식의 인터폰인 HI-101의 모습입니다. 이 두개를 통합하려면 삼성 디지털도어폰인 SHT-3625,3527둘중 하나를 설치하면됩니다.
사진에서도 볼수있듯이 디지털버스방식은 아래세대와 현세대 윗세대가 한케이블로 다 이어져있습니다. 아나로그식은 주장치에서 각세대별로 다이렉트로 각각 선이 오기때문에 한세대에서 단선이 되었어도 다른세대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버스방식은 위사진에서도 볼수있듯이 아래세대에서 정상적으로 올라와야 현세대에서도 사용을 할수가 있고, 또한 현세대에서 정상적으로 결선후 윗세대로 올려보내주어야 윗세대도 정상적으로 사용할수가 있습니다. 이것이 버스방식과 아나로그(스타)방식과의 차이점입니다. 다시말해 버스방식은 타세대의 통신까지도 영향을 줄수있기때문에 작업에 신중을 기하여야 한다는 말입니다.
지금 출시되는 삼성 비디오도어폰의 경우에 카메라 선은 4선으로 통신합니다. 구형인터폰 3선방식을 사용했었지만 복스에 선은 4가닥이 들어있었습니다. 처음 시공시 향후를 내다보고 공사를 했었을것 입니다.
주장치와 나머지선들을 연결하여야합니다. 전원은 이제는 거의 대부분 AC전원방식으로 나오기때문에 결선해주면되고 ,되도록 직결해주는것이 바람직합니다.
간혹 인터폰을 새로교체후 아이디를 정상적인방법으로 설정해놓지않고,임의로 해놓은 경우도 있는데, 이런경우 아이디를 찾기가 좀 시간이 걸리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카메라를 교체하기위해 결선을 마무리하고요..
기존제품과 크기차이가 별로 없어서 마감판은 대지앟고 카메라만 장착하였습니다. 벨소리가 다양해서 좋습니다.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3625PM의 4.3인치 보다 화면이 커서(7인치) 시원한 느낌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차이가 있겠죠.. 터치방식으로 경비실통화 1층 공동현관영상통화후 문열림기능,세대현관 영상통화문열림 기능등이 있습니다. 아래는 옵션으로(추가비용발생) 세대에 설치한 비디오폰의 문열림버튼을 이용해서 세대현관에 설치된 디지털도어락을 열어줄수가 있습니다. 다시말해 이서비스는 옵션으로 추가비용이 발생합니다. 만약 세대비디오폰에서 방문자확인후 현관까지 가지않고도 도어락을 열어주고자 할때 편리하게 사용하실수가 있습니다. 작업은 무선수신기,송신기를 장착후 별도의 결선이 필요합니다. 호환성좋은 디지털도어락으로는 게이트맨제품과 삼성제품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