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산곡동에 위치한 한신아파트입니다. 산곡동에 한신아파트가 2군데가 있습니다. 위사진의 한신아파트는 산곡고등학교옆에 있는 한신아파트입니다. 또다른 한신아파트는 군부대옆에있는 한신아파트로 정확한 명칭은 "한신휴" 아파트입니다. 참고로 한신휴아파트가 훨씬 나중에 지어진아파트입니다. 한신휴아파트와 한신아파트와는 인터폰시스템이 서로다릅니다. 한신휴아파트는 코콤디지털버스방식의 인터폰시스템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하여 호환기종은 코콤사의 KIV-121,KCV-B374 2기종이 호환이 가능하며,타제품을 설치할경우 경비실 통화가 되질않습니다. 부평구 산곡동 한신휴아파트에서도 연락주시면 코콤호환디지털방식의 비디오폰 당일설치가능합니다. 출장간곳은 한신휴아파트가 아니고 부평구 산곡동 한신1,2차아파트중에서 1차아파트입니다.
위사진은 산곡동 한신1차아파트의 경비실에 있는 교환기입니다. 정확한 명칭은 코맥스 CDS-800C입니다. 이제품은 국선방식으로 세대와 통신을 하는 기기로써 이후 인터폰,비디오폰을 교체시 국선방식의 비디오폰으로 교체해 주셔서 정확하게 경비실과 상호통신이 가능해집니다. 아래아래사진의 제품들이 산곡동 한신1,2차 아파트와 호환되는 제품들입니다. 이외의 제품으로 교체시는 경비실과 통신이 되질않습니다. 되도록이면 호환되는 기종으로 설치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위의 제품이 출장간 세대에 달여있던 코맥스 기축방식의 800 인터폰입니다. 이인터폰으로 경비실의 CDS-800C와 상호통신이 가능합니다. 이인터폰의 경우 수화기안쪽의 # 버튼을 눌러서 경비실과 통신합니다. 하지만... 세대분께서 경비실과 통신이 필요없다하시길래 현관통화만 가능하게 아나로그타입의 KCV-434로 설치하기로 하였습니다.
위의 제품은 제가 보유하고 있는 국선방식의 인터폰시스템과 호환가능한 비디오폰종류입니다. 대략 3삼의 비디오폰으로 코콤사의 KCV-340,코맥스사의 CAV-50T,경동네트워크의 UHA-724HK등입니다. 이들제품의 특징은 전부 다이얼기능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국선방식의 교환기 CDS-800C와 호환이 가능하게 합니다. 참고로 위제품들과 호환이 되는 아파트가 있는데 산곡동 경남2차아파트가 국선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남 2차아파트는 공동현관에 국선로비폰이 있기때문에 반드시 위3개제품중 하나로 교체를 하셔야 1층의 공동현관로비폰을 열어줄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한신1,2차아파트는 공동현관 로비폰이 없기에 그냥 현관통화만되도록 설치를 원하셔서 KCV-434를 설치하게 된것입니다. 참!! 청천동 푸르지오대우아파트 또한 코맥스 기축 800시스템이기때문에 위의 모델중 한가지로 설치하셔야합니다. 위의 제품들을 항시 보유하고 있기때문에 산곡동한신1,2차아파트,청천동 푸르지오대우아파트,효성동 신한아파트에서 연락주시면 당일설치가능합니다.
현재 한신1,2차 아파트의 세대 현관밖의 인터폰은 사진의 사각모양의 초인종으로 되어있습니다. 실제적으로 초인종은 인터폰이 아니고 일종의 벨입니다. 밖에서 저초인종을 누르면 안에서 스피커를 통하여 "딩동"하고 소리가 나는게 전부입니다. 즉 안쪽의 인터폰수화기를 이용하여 밖의 방문자와 통화를 할수가 없습니다. 이말이 아주 중요한데, 경비실말고 현관방문자와 서로음성으로라도 통화를 할수있다면 그것은 벽안에 인터폰선이 들어있다는 말이 됩니다. 즉 기존에 인터폰선이 들어있기때문에 비디오폰등으로 교체를 할때 일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하지만 초인종의 경우에는 기존 인터폰선이 들어있지않고 그냥 전선2가닥만 들어있습니다. 더욱 중요한것은 밖의 초인종의 전선2가닥은 집안의 인터폰수화기안의 선과 연결이 되어있지않고 거실이나 입구쪽 천정 스피커와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하여 비디오폰을 설치하려면 반드시 인터폰선이 있어야하는데, 방법은 몇가지로 축약됩니다. 첫번째는 현관밖의 초인종을 뜯어서 그안의 2가닥전선을 이용하는것입니다. 이경우 실내에 천정의 스피커를 뜯어 초인종에서온 선에 새롭게 설치할 인터폰선을 연결하여 설치하고자하는 위치로 끌어가면됩니다. 그러나 문제는 대부분 초인종은 그 위치가 낮기때문에 눈높이로 올리려면 밖에서 초인종 위로 카메라를 설치할때 기존의 초인종에서 그 위로 카메라를 설치할곳까지 노출로 선을 이어야합니다. 어찌 되었던 기존의 초인종복스안에 인터폰선이 없기때문에 노출은 피할수가 없습니다. 또한가지 기존의 구형인터폰은 대부분 AC전원이 없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요즘 출시되는제품은 대부분 AC220V와 결선하기 때문에 한신1,2차 아파트처럼 구형 인터폰인경우에 신규로 비디오폰을 설치할경우 인접한 콘센트에서 220V전원선 2가닥을 끌어와서 직결을 해주어야합니다. 이부분또한 노출로 될수밖에 없습니다. 하여간 밖에 초인종으로 되어있는 아파트의 경우에 인터폰선,AC220V전원선 이 두가지를 노출로 해야될수밖에 없습니다. 사실 이러한 경우 비디오폰을 설치하는시간보다 이런 선작업하는 시간이 더 오래걸리기 때문에 당연히 비디오폰설치비용외에 추가비용이 발생합니다.
세대분께서 새롭게 도배를 하셨고, 스피커를 덮은 도배를 뜯지를 원치않으셔서 천상 현관상부문틀에 인터폰선이 들어갈만한 구멍을 내고 그안으로 선을 빼내었습니다. 그리고 카메라위치는 초인종에서 좀높여서 설치를 하였습니다.
또한 복스가없는 그냥 벽면에 카메라를 설치하는것이기때문에 카메라마감판을 스페에서용도로 사용하여 높이를 띄웠구,선이 눌리지않게 작업했습니다.
보통 철문틀은 안쪽이 허당인줄 알았는데,이아파트의 경우에는 안쪽에 콘크리트로 채워져있었습니다. 콘크리트드릴을 이용하여 파내주어야했습니다.
다행이라고 해야할까 실내에 도시가스 배관이 있어서 배관의 뒷쪽으로 인터폰선을 가리고 타이로 묶어 처리를 하였습니다.
문제는 모니터설치인데 기존의 인터폰복스와 하단부의 콘센트복스가 위치가 상이하여 몰딩을 2중으로 댈수밖에 없었습니다. 노출로 하는경우에는 어찌할수가 없습니다. 만약 더 단순하게 작업하려면 현관입구 벽쪽에 세대분전반이 있었는데, 그분전반옆에 인터폰을 설치한다면 최단기로 인터폰선과 전원선을 작업할수있기에 미관상 좀더 보기좋을수는 있지만 인터폰화면을 현관입구에 설치하는경우는 아주 드물죠(일전에 어느고객의 의뢰로 비디오폰을 설치할 카메라의 위치로 현관문에 장착하는경우를 보았습니다,이건 좀 엽기일수도..) 하여튼 기존인터폰선,전원선이 없는경우 이러한 변수가 있을수밖에는 없습니다. 이러한 조건하에서 편리하게 방문자를 확인하기 위해 비디오폰을 설치한다면 시각적인 부분은 양보를 할수밖에 없습니다.
어쨓든 설치가 완료되었구요.. 사진상의 제품은 코콤의 KCV-434 아나로그형 비디오폰입니다. 원래 경비실과 통신이 가능한 비디오폰이지만 산곡동 한신1,2차 아파트는 코맥스 기축800시스템방식을 채택하고 있기때문에 현관은물론 경비실과도 통신이 가능하려면 위에서 언급한 3가지모델제품중 한가지로 설치를 하셔야합니다.
사실 외부에서 초인종을 누르면 현관까지 가서 방문자를 확인할수도 없이 "누구세요" 라고 물어보는것은 현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에게는 좀 답답할수도 있을것입니다. 이상은 부평구 산곡동 한신1,2차 아파트에 비디오폰설치기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