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폰·비디오폰

부천시 원미구 원미동 풍림아파트에서 구형삼성 인터폰을 경비실과 1층현관자동문과 호환되는 삼성 신형 비디오폰으로교체,푸시풀도어락 P710설치작업

완두콩조아 2014. 12. 12. 12:29


이곳은 부천시 원미구 원미동에 소재한 풍림아파트입니다. 이곳에서 삼성 화면이 보이는 신형 비디오폰교체작업과 동사의 푸시풀도어락 7시리즈인 P710교체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원미동 풍림아파트의 1층공동현관의 모습인데요, 입구에 비밀번호를 입력하여야만 출입을 하는 로비폰이 있습니다. 저제품이 삼성제품이기때문에 세대에서 비디오폰을 교체시에도 삼성제품으로 교체를 하셔야만 이곳과 호환이 가능하여 영상확인,통화및 문열림이 가능합니다. 다른제품으로 설치할경우 호환 안되는거 이제는 아시죠!!  각각의 기업들이 자사시스템에게만 호환되게 만들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 구조입니다. 이게 뭐 국제표준규격도 아니고하니 자사아파트시스템에만 호한되게끔되어있고, 인터폰을 제조하지않는 건설사들은 처음시공시 특정회사의 인터폰시스템을 채택하기때문에 향후 대부분 그시스템을 사용해야하는 실정입니다. 



마감을 하셨다고는 하지만 안쪽에 합판으로 마감을 한것이 아니고 도배만 해놓은상태이기때문에 의미가 없습니다. 기존의 실내인터폰복스 사각크기만큼 도배지를 찢어내고 마감판 작업을 해야만 하는 경우입니다.



구형인터폰에서 사용하지않았던 채널선,공동현관영상선들을 이제는 사용하기때문에 재결선을 해줍니다. 시가이 걸리더라도 기존부분을 잘라내고 좀더 견고하게 결선작업합니다. 저희같은 경우는 결선마감을 1차 엔드캡으로 한후 2차로 절연테이프로 또 해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시간이 좀더 걸리죠... 하지만 문제의 소지를 사전에 조금이라도 없애기위해서는 처음작업할때 시간이 걸리는게 낫겠죠..



마감판을 대고 비디오폰을 장착하였습니다. 위사진의 제품은 삼성 4.3인치형 SHT-3625PM입니다. 7인치제품도 있지만 이제품도 많이 나가는 제품입니다. 기능으로는 세대현관영상확인및 통화,경비실상호통화,1층공동현관영상확인및 통화,문열림기능등이 있습니다.



기존에 달려있던 제품이 방범기능이 없다보니 방범선이 입선되어있지 않았습니다. 홈오토제품의 경우 방범선및 가스선등이 입선되어있지만 이제품및 7인치제품도 가스기능은없고 방범기능은 있는데, 홈오토에서 이제품으로 교체할경우 세대현관의 자석감지기를 사용할수 있습니다(당연히 세대현관의 자석감지기가 정상일경우)



세대현관카메라도 영상확인이 되는 제품으로 교체되었습니다. 삼성에서 이제출시하는 3625PM제품들은 카메라가 위사진의 저모양이 아닌 블랙으로 출시되는데, 개인적으로는 위사진의 카메라가 디자인이 좋은것 같네요, 카메라마감판을 대고 장착할때도 이 카메라는 위아래 여백이 비슷한데, 블랙으로 나오는 카메라는 아랫부분을 덮어 약간 언발란스하기도 하구요.. 뭐 제가 왈가왈부할것은 아니지만요..



비디오폰작업을 끝내고 현관도어락을 교체하기로 하였습니다. 기존제품은 이제는 아사아블로이에 소속된 회사로 사이트론제품입니다. 저제품이 출시된지 10년은 넘은것 같은데, 당시 주키이지만 모티스방식은 보도키타입으로 설계되었던 제품이었습니다. 당시 기술력이 좀 부족했었던 모양입니다. 이제품을 떼어내고 삼성 푸시풀도어락 SHS-P710을 설치하려고 합니다.



삼성 푸시풀도어락 SHS-P710제품을 장착하였는데요, 8시리즈,9시리즈제품도 있지만 7시리즈인 이제품이 제일 많이 판매되는듯합니다. 이제 다들 아시겠지만 밖에서 당기고 안에서 미는형식의 도어락입니다. 손에 물건을 들고있어도 안에서 밀고 나오기가 편하겠죠..



푸시풀이라는게 푸시=누르다,밀다, 풀=당기다의 뜻인데요, 밖에서 미는게 아니라 밖에서는 당겨야하고 안에서 밀어야하는 방식입니다



세대에서 비디오폰을 새로 교체를 하고 도어락도 교체를 하였는데, 말굽은 기존의 다 낡은 구형말굽과 안전걸이도 기존의 구형 막대기모양의 제품이 달려있는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위사진의 제품이 신형페달말굽과 신형안전걸이인데 사용도 편리하지만 안전하기까지한 제품입니다. 현관문을 좀더 깔끔하게 돋보이게하는 제품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