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부평구 부개동에 소재한 부개주공5단지아파트입니다. 바로 맞은편에 부개주공6단지가 있는데 이곳과는 인터폰시스템이 다릅니다. 이곳은 코콤디지털방식의 인터폰시스템이기때문에 교체시에도 코콤제품들중에서 디지털방식의 2개제품중에 하나를 설치해야합니다.
위사진의 두제품이 이곳 부개주공5단지아파트에 호환되는 모델입니다. 이곳말고도 부개주공3,7단지도 호환이 가능합니다. 아파트에는 경비실이 있기때문에 위2가지모델말고 타세제품이나 동사의 타모델로 교체를 하실경우 경비실과 통화할수가 없습니다. 위사진의 좌측상단이 칼라7인치이며,우측하단제품이 흑백4인치제품입니다. 모두 수화기없는 핸즈프리방식의 비디오폰들입니다.
기존에 설치되어있던 제품은 코콤의 구형디지털방식인 KVM-930입니다. 구형디지털방식의 제품중에서 가장 많이 설치되어있는 모델입니다. 코콤의 신형디지털방식의 비디오폰은 KCV-358과 같은 모델을 사용하는 제품들입니다. 대부분 1층 공동현관로비폰이 있는 모델들입니다. 어찌되었던 기존제품이 코콤 KVM-930이라면 이후 대체할모델은 374,121 두가지중에 하나입니다.
기본적인 모양을 가지고 있는 제품입니다. 코콤의 아나로그 KIV-101과 동일한 디자인 이나 이제품은 디지털타입입니다. 전면 디스플레이를 LCD가 아닌 고전방식의 브라운관이기때문에 무게가 좀 나가는 편입니다. 내구성은 좋습니다.
간단하게 기능을 설명드리자면 세대현관을 통해 흑백의 화상식별과 방문자와 음성통화,경비실과 상호통화가 가능합니다. 참고로 이제품은 무선연동 접점은 가지고 있지 않기때문에 도어락간 무선연동을 구성하시려면 무선송신기로는 안되고 무선리모컨으로 연동이 가능합니다.
묵직한 디자인의 튼튼한 제품입니다. 기본적인 기능만 있는 기존 코콤 AM10-KP마스터기기와 호환되는 흑백의비디오폰입니다
기존 현관구형카메라도 새걸로 교체가 되었습니다. 121 이제품의 카메라부분은 LED발산이 아닌 적외선램프방식이라 야간에도 방문자의 식별이 가능합니다. 즉 LED불빛이 발산되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부개주공5단지에서 121제품의 설치포스팅을 마침니다.
인터폰외에도 각종 디지털도어락을 시공하고 있습니다. 손잡이가 안달린 보조키타입부터 손잡이 일체형 주키타입등등 게이트맨,삼성제품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편리한 푸시풀방식의 도어락과 스탠다드모티스방식의 게이트맨제품도 취급하고 있습니다.
몇년전인가??? 114로 열쇠출장콜이 들어와서(예전에는 114콜이 제법많았는데,이제는 스마트폰으로 인해 타지역은 거의 없는실정입니다. 대부분 고객분들께서 GPS기반의 위치검색을 하기때문에 타지역에서 114로 출장갈일이 현저하게 줄었습니다) 도착을 하였는데, 보조키가 잠겼다고 열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의뢰하신분은 집주인이고 세입자는 할머니인데, 연락도 안되고해서 무슨일이 생겼나 해서 문을 열어달라고 했는데, 보조키를 열고 문을 열려고 하니 위에 구형안전걸이가 또 잠겨있었습니다. 순간적으로 저는 "아!! 안에 무슨일이 생겼구나 직감하였는데요.. 그것은 안전걸이라는 것은 안에서 걸고 밖으로 나올수가 없는구조인데, 그게 안으로 잠겼다는것은 안에 도둑이 들었거나 혹은 안에 살고있는 사람의 신변에 무슨일이 생겼거나 둘중 하나이기 때문이죠.. 하여 주위에 흔한 도구를 이용하여 구형안전걸이를 열고 들어가지는 않고 집주인에서 경찰을 부르라고 한후 경찰이 들어갔는데 할머니는 이미 고인이 된상태였습니다. 자!!! 제가 지금 무슨얘기를 하려고 하는것일까요??? 그사건으로 인해 구형안전걸이는 밖에서도 열수있다라는것을 알리기위함일까요??? 뭐 그런것도 없지않아 있지만 제가 열쇠일을 오래동안 해오면서 경험한 2번째 사망사건인데 정말로 혼자사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것입니다. 한마디로 독신가구가 너무 많습니다. 이게 결국 사회문제가 될것같은데, 간단히 설명드리면 위 신형안전걸이 그냥 뭐 안전합니다. 구형안전걸이를 아직도 사용하고 계신분들이 있으시다면 교체하시는것도 나름 좋다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