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가양동에 소재한 한강타운아파트입니다. 일전에도 한번 작업을 한곳이었는데 이곳에서 구형 코맥스인터폰을 떼어내고 경동 PABX방식의 7인치 칼라비디오폰으로 교체를 하였습니다.
도착하였을때는 이미 마감을 해놓은 상태였구요.. 원래 이곳은 현대 HA-2001홈오토가 달려있고, 일부세대들은 타회사인터폰류로 변경이 된곳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 인터폰시스템이 처음 아나로그방식에서 다이얼방식을 지원하는 PABX식으로 변경되었기때문에 다이얼기능이 있는 제품으로 교체를 해주어야 경비실과 호환이 가능합니다. 혹시라도 나중에 1층 현관에 전화로비폰을 신설할경우 호환되어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냥 아나로그식을 설피할경우 또다시 추가설치를 해야하는 일이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게이트맨 도어락을 교체를 하시면서 경동724HK와 무선연결을 하였습니다. 위사진에서 보시는것처럼 도어락과 무선으로 연결을 하려면 절대로 ,네버 그냥되는것이 아니라 무선송,수신기 모듈이 필요합니다. 한마디로 별도 구입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편리한 기능입니다.
설치가 완료되었는데요, 사진의 좌측부분에 다이얼카패드가 있습니다. 이제품이 이곳 가양동 한강타운아파트와 호환이됩니다. 호환이 된다는 말은 공용부와 호환이된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몇가지 호환제품이 있는데, 이제품이 나름 가장 많이 선택되는 모델입니다.
이제품 724HK(PABX)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세대현관을 통해 화상식별은 물론 통화가 가능하고 경비실과 쌍방통화가 가능합니다(아나로그제품설치시 경비실통화불가) 또한 오늘세대처럼 도어락과 무선연결을 통해 무선문열림이 가능합니다.
오늘 세대의 경우 기존에 인터폰이 달려있던 곳이 작거나,마감을 한경우라면 별도의 마감판이 필요없지만 기존제품이 현대 HA-2001등이 달려있었던 경우라면 위사진 우측상단처럼 별도의 마감판작업이 필요할수도 있습니다.
위사진은 가양동 한강타운아파트에서 호환이 가능한 또다른 모델입니다. 보시는바와같이 수화기가 달려있는 핸드셋방식입니다. 칼라비디오폰이며 4인치크기입니다. 젊은층에서는 수화기가 달려있어 퇴짜를 놓는편이나 나이드신분들이나 큼지막한 키패드를 원하시는 분들은 종종 선택하시는 비디오폰입니다. 코콤사제품입니다.
기존 구형음성만 지원되는 자기에서 칼라화상을 지원하는 카메라로 교체가 완료되었습니다
추가작업한 것은 도어락교체였습니다. 고객님께서 이제품으로 무선연동을 원하셨으나 위제품이 명품이긴하지만 좀 구형이어서 무선연동을 지원하지않아서 동사제품의 신형으로 교체를 진행하였습니다. 위제품 게이트맨2,3는 정말 당시에는 부잦집에서나 설치하던 그런제품이었습니다. 당시 평민들은 그저 세이퍼(지금의 에버넷인가???) 사의 도어락을 사용하였고(이당시에도 이제품도 20만원에 가까웠음) 일체형은 거의 좀 사시는분들이나 설치했었으니까요.. 쓸데없는 소리한가지 드리자면... 원래 도어락의 선두주자는 뉴웰이었는데(그당시가격으로 4-50만원정도)이제는 회사가 존재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음 중경이란 회사가 보조키타입으로 거의 선두주자로 출시했는데, 역시 없어진거 같습니다. 게이트맨아이레보(솔직히 지금은 한국회사는아니고 스웨덴 다국적기업 아사아블로이회사임)가 갑자기 나타나면서 도어락계의 고급화를 선언하였습니다. 당시 취급하고 싶어도 가격이 고가라서 취급을 못했던 기억이 있는데요...바로 그렇게 게이트맨제품이 나름 도어락계의 남다른 기술력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온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역시 무선연동을 구현하기 위해 도어락쪽에도 무선수신모듈을 삽입하였습니다. 이렇게 각각의 송,수신 모듈이 있어야 도어락과 인터폰간 무선연동이 가능해집니다. 그냥 무선연동이 되는것이 아닙니다. 한마디로 "쩐"이 추가됩니다. ^^;;
클래식방식의 게이트맨 도어락입니다. 남녀노소 모두 사용하기에 편리한 그런제품입니다. 솔직히 S110은 번호를 눌렀는지 안눌렀는지 잘 분간이 안갈때도 있는데 이제품은 나름 키패드가 큼지막해 사용하시는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리바이스 오리지날진이 있는것처럼 위제품이 클래식타입으로 아이레보에서 이전부터 디자인만 업그레이하여 계속 출시하는 그런 도어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