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풍무동에 소재한 당곡마을 월드메르디앙아파트입니다. 풍무동 월드아파트 3단지입니다. 이곳에서 기존 코맥스 구형인터폰을 떼어내고 신형 코맥스 3.5인치형 핸즈프리 비디오폰으로 교체를 하였습니다. 이곳은 코맥스전용비디오폰만 호환 가능합니다.
풍무동 월드아파트 1층 공동현관의 모습인데요, 1층에 로비폰이 달려있습니다. 코맥스제품이고,480용 로비폰입니다. 비슷한 모양의 코맥스 로비폰이 몇개가 더있는데, 모양만 비슷할뿐 틀린경우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인 800,480,481인데 이것들은 모두 서로 호환되지 않습니다. 기축아파트현장에 많이 쓰이는 로비폰이 800이고 여기는 480이며, 빌라등에 주로 많이 나가는 제품이 481이었습니다. 물론 아파트에도 481이 설치되어있는곳도 있습니다. 하여 이곳은 480로비폰이 설치되어있고,경비실도 그러하므로 새로교체할 제품또한 480용전용만 가능합니다.
기존제품의 정확한 모델명을 까먹었는데요, 아마도 AP-480N으로 보았습니다. 이제품은 공동현관 잭이 없습니다. 구형 인터폰 AP-480L은 공동현관 잭이 있는데 N모델은 없더군요, 그럼 이전까지는 1층과 통화없이 사용하고 계셨다는 말이 되겠네요, 참고로 이곳 아파트에 다른세대에는 위사진의 좌측하단처럼 홈오토인 480SV가 설치되어 있을수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모두 480용이기때문에 호환제품은 480용입니다.
결선방식에서 좀 애를 먹었습니다. 삼성,현대와는 다른 방식이고 기존제품이 비디오폰이 아니고 인터폰이었기때문에 여분의 선들이 제순서가 아니어서 해당선들을 찾느라고 시간이 지체되었습니다.
설치한 제품은 이곳 풍무동 월드메르디앙아파트에 호환가능한 480전용제품입니다. 화면크기는 3.5인치로 작은데, 이건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480용 아파트로 나온 유일한 제품입니다. 항상 사진을 삐둘게 찍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스마트폰상에는 수평이었는데요..
참고로 480용인 아파트에 새로 설치가능한 제품을 어거지로 분류한다면 총3가지방법이 있습니다. 첫번째가 바로 위에 설치한 480용 아파트제품전용으로 나온 제품의 설치입니다. 두번째는 게이트뷰제품인 43QG(480)의 설치가 있습니다. 게이트뷰제품이란, 경비실이없는 빌라세대에 설치가능하게끔 출시된 제품으로 코맥스제품 라인업중에서 모델명끝에 G가 붙는 제품들입니다. 경비라인이 1채널밖에 없습니다. 350UB가 출시되기 이전에 많이 설치했던 모델이었을 것입니다. 경비채널이 하나이기 때문에 경비실로 호출시 3번에 1번정도 통화중일수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481신형 제품들을 480용젠더를 이용하여 설치하는 방법인데,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이렇게 3가지 방법이 있는데, 권해드리고 싶은방법은 480아파트전용으로 나온 350UB의 선택입니다. 크기는 작지만 전용으로 나온제품이라 제일 무난합니다.
현관음성자기에서 칼라화상을 지원하는 카메라로 교체되었습니다. 코맥스 대부분의 제품은 카메라가 저위의 모델로 통일시킨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건 코맥스회사에 바라는 글인데, 코맥스제품은 제품자체를 벽에 거치할경우에는 상관이 없는데, 마감판등에 거치할경우 기존 마감판의 센터와 제품의 브라켓센터와 제품자체의 센터가 일치하지않아 마감판 중앙에 제품의 중앙을 오게하는게 정말 까다롭습니다. 기성품으로 나오는 마감판을 사용할경우 좌우 센타는 비슷하게 맞출수는 있지만 상하센타까지는 맞추기가 어렵습니다. 하여 아크릴 마감판을 전용으로 사용하여야만 마감판의 좌우상하 센타와 제품의 센타를 비슷하게 맞출수가 있습니다. 타사제품은 브라켓센타와 제품의 센타가 일치하는데 코맥스제품은 제품의 성능은 좋은데 왜 이부분을 그렇게 했는지 이유가 있겠지만 설치하는 입장에서는 약간 불만이 있을듯합니다.
인터폰 작업외에 추가로 디지털도어락도 취급하고 있는데요, 푸시풀제품은 삼성제품이 아직까지는 대세인듯합니다. 그리고 고전 레버식제품은 게이트맨 제품추천드립니다. 내구성있고 디자인도 양호합니다. 또한 인터폰과 도어락간 무선연동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