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0월의 마지막밤이 깊어가고 있네요...어느가수의 가사가 생각나는 때입니다. 올여름 한창 끈적일때는 빨리 겨울이 왔으면 하는 바램이었는데,지금 반짝추위(한겨울추위에는 상대도 안되지만..)에 간사하게 여름이 그리워지네요!! 정확히는 여름이 아니고 춥지도,덥지도 않은 가을이 그리워 지는것 같습니다. 들은 얘기로는 더운건 짜증나고 불쾌지수 올라가지만,추운건 인체의 세포들이 고통을 받는것이라고 하더군요..각설하고 인천 계양구 작전동 동보2차에서 호환되는 인터폰교체후기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가까운 주변에 동보아파트들이 몇개가 있습니다.옆에 동보1차가 있고,도두리마을에도 동보아파트가 있습니다. 이곳은 작전동 동보2차아파트입니다.
현장도착후 먼저 구형제품과 마감판을 보게되는데요, 위사진의 마감판을 보면 찹찹함을 느끼게됩니다. 왜 걸려있는 인터폰은 작은데 마감판을 저렇게 큰것을 부착해놓았을까?? 하고요, 위사진의 마감판(삼성)이 붙어있다면 좀더 큰사이즈의 마감판이 필요하게 됩니다. 기존 표준형 마감판으로는 전체를 가릴수가 없습니다. 도배안한 부분이 그대로 노출되기 때문에 좀더 큰사이즈의 마감판이 필요하게 됩니다.
코맥스 스타방식의 CAV-70P 비디오폰에 맞게 새롭게 결선을 진행중인데요,엔드캡으로 쪼인하고 마무리를 절연테이프로 감아주는데,아낌없이 감아주기 때문에 저같은 경우에는 절연테이프를 많이 소비하는 편입니다. 지나칠정도로 감아주기 때문에 결선작업하고나면 솔직히 팔이 아푼지경입니다. 그래도 이 결선작업은 왠지~~~ 대충할수 없다라는 생각이 너무 지배적인지라...
준비해간 좀더 큰사이즈의 펄아크릴 마감판을 이용하여 코맥스 CAV-70P 7인치 대화면 비디오폰을 장착하였습니다. 이번에 마감판은 콘크리트벽체에 칼블럭을 박는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기존 인터폰박스의 철브라켓의 수평상태가 안좋하 칼블럭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러한 작업의 경우 솔직히 좀더 신경이 가는 작업입니다. 모서리부분에 뚫게되면 삑사리나면서 제대로 칼블럭을 박을수 없게되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위치에 정확하게 수직으로 구멍을 내야 보기좋게 마감판을 장착할수가 있습니다. 심플한 디자인에 따뜻한 색감의 디스플레이 그리고 7인치 대화면,코맥스에서 주력상품으로 출시하는 제품입니다.
작전동 동보2차아파트에 완벽한 호환성을 자랑하는 코맥스사의 CAV-70P 비디오폰입니다. 기본적인 기능에 충실하고 무선문열림단자도 기본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화면크기가 대각선 7인치라서 시야성이 좋아 방문자를 식별하는데 무리가 없는 좋은 제품입니다.
코맥스 CLS경비실교환대를 가지고 있는 아파트에 베스트 오브 베스트한 제품인 코맥스 CAV-70P입니다. 물론 타사제품도 호환성을 가지고 있어 설치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동사의 제품이라면 좀더 신뢰감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야무지고 깜찍한 디자인의 코맥스 DRC-41QC 세대현관 카메라입니다. 구형제품은 화상지원이 안되는 음성전용자기이었는데,이제는 방문자의 화상식별이 가능합니다. 위사진처럼 어둘울땐 방문자의 식별을 좋게 하기위해 라이트를 터트려줍니다. 개인적으로 이코맥스 카메라는 설치자입장에서도 아주 기특한 제품이고 성능,디자인면에서도 굿보이 한 제품입니다.
인터폰외에 현관문 잠금장치인 도어락도 가능합니다. 도어락은 아주 종류가 다양한데요,주로 핸들일체형이 선호도가 높은편입니다. 핸들일체형이란 도어락에 손잡이가 달려있는 스타일을 말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도어락과 인터폰간에 무선문열림세팅도 가능합니다. 무선 문열림세팅을 통해 인터폰상에서 도어락을 열어줄수가 있습니다. 하지만,But,그러나 이기능은 아쉽게도 기본기능은 아니고 Option Value 부가옵션항목입니다. 즉 비용이 추가되는 기능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