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폰·비디오폰

부천 원미구 중동 덕유마을주공4단지아파트 경비실과 호환되는 일반적으로 적용가능한 코콤 KIP-203APB 인터폰

완두콩조아 2016. 10. 31. 13:00


여기는 부천 원미구 중동의 덕유마을단지인데요, 덕유마을이 200번대로 시작하는 동들의 아파트입니다. 그런데 이안에서 총4개단지로 나뉘어져 있고요 이곳은 그중에서 4단지입니다.  제생각으로 아마도 1,2단지는 각각 5개동으로 되어있고 3,4단지가 8개동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렇지만 모두 200번대로 되어있습니다. 구분을 하는 이유는 덕유주공아파트중에서 3단지는 코콤시스템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덕유마을 주공2단지아파트와 덕유마을주공4단지아파트가 같은 인터폰시스템을 사용하고 있고 1단지는 아직확인을 해보지 않았습니다. 하여 이곳 부천 원미구 중동 덕유마을주공4단지아파트에서 기존 경비실기기 AM-10KP와 호환되며 일반적으로 무난하게 적용가능한 코콤 KIP-203APB의 적용사례입니다 



현장출발전 가게에서 코콤 AM-10KP와 덕유주공4단지아파트에 적용할 KIP-203APB간에 ID를 등록시켜주는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냥 설치만 하면 되는게 아니라 제품에 해당동호수를 세팅시켜주어야 정상적인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AM-10KP를 사용하기 위해 전원을 on할때 퓨즈가 자주 나가서 이참에 열개를 사두었습니다. 등록하려고 하는데 퓨즈가 나가버리면 골치아퍼지죠!



덕유마을주공아파트 현관의 모습인데요, 자동문 로비폰같은것은 없습니다. 2천년이전에 지어졌던 주공아파트들은 코콤시스템이어도 대부분 로비폰 자동문이 없고 2천년 이후로 지어진 주공아파트들은 로비폰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곳은 복도식의 아파트입니다



고장난 기존 인터폰이고요 이걸로 경비실통화를 하며 지금껏 사용하던 거였습니다. 코콤에서 4선버스방식의 인터폰을 예전에는 총3가지를 생산하고 있었는데 하나는 이번에 포스팅할 음성전용폰,또하나는 흑백비디오폰 나머지가 칼라비디오폰이었는데 이제 흑백비디오폰의 수급이 원할하지가 않습니다. 거래처에서는 이제는 더이상 취급하고 있지 않는거 같고요 하여 선택은 음성용인터폰과 칼라비디오폰 2가지입니다



원래 이렇게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우측의 인터폰이 처음부터 있었던 경비실호환용이고 좌측은 제품 아래의 스위치박스에서 220V전기선을 끌어와서 비디오폰도 사용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이곳 덕유마을4단지는 기존 인터폰박스안에 220V전기선이 들어있지 않기때문에 화상비디오폰을 설치하고자 하는경우 먼저 220V전기선을 인터폰박스안으로 넣어주어야 설치가 가능합니다. 90년 중후반지어진 주공아파트들의 약간의 문제점입니다. 90년초에 지어진 일반 아파트들도 박스안에 220V가 들어있습니다



이작업을 선행하지 않으면 비디오폰을 설치가 어렵고요 하여 기존 인터폰만교체하는식으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지곳으로 220V전기선을 넣는방식에는 몇가지가 있는데요, 스위치박스에서 한선을 가져오고 전등에서 배관으로 중성선을 입선하여 스위치박스에서 총2가닥으로 전원으로사용하는 경우와 인근 콘센트박스에서 전기선을 두가닥 끌어오는 경우입니다 실제 이러한 작업은 비디오폰설치보다 시간이 더 오래걸리는 작업으로 일반적인 비용과 차이가 있습니다



제품의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설치한 이제품은 코콤 KIP-203APB로 4선버스방식의 이곳 부천 원미구 중동의 덕유마을4단지 아파트에서 경비실과 완벽한 통화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각동 선로및 경비실 AM-10KP의 노후화등으로 인해 어떠한 동은 비교적 또렷한 음질이 어떠한 동은 노이크가 많은 잡음이 끼는 음질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이점은 어찌할수가 없습니다. 노후화이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코콤의 AM-10KP가 아주 많게 설치되어 있는것으로 아는데, 중간급의 선택을 할수있는 흑백비디오폰의 생산이 원활했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사진의 KIP-203APB는 AM-10KP와 호환되는 가장 일반적인 인터폰입니다



원래는 위사진의 띵동 기계식벨박스하나 였는데 위에 코맥스를 추가한듯 하였고요



이걸로 교체가 완료되었습니다. 음성전용 자기로 세대안에서 KIP-203APB와 음성으로만 통화가 가능합니다



이러한것도 한번 참고해 보시기 바라며, 최근 유투부를 통해 우주의 크기에 대해 본 영상이 있었는데요, 정말 어마어마하더군요, 끝이없습니다 도무지 그 끝을 알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그우주라는것이 어떠한 공간이라고 만약 가정 한다면 결국 그것이 우주의 끝이 아닐까?  라고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이와 비슷한 비유로 저는 시간을 예로들고 싶은데요, 그 끝을 도무지 알수없는 우주처럼 시간이라는 개념도 그 끝이 없을거 같기 때문이지요 아니, 우주보다도 시간의 영속성이 더 어마어마 할거같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백세시대라고는 하지만 인생 70세, 조금 건강하면 80세인 것을 감안해도 영원한시간(?) 앞에선 도무지 비교할수없는 짧은 순간일뿐입니다 태초부터 지금까지 흐른시간보다 지금부터 이후로 흐르는 시간이 더 어마어마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