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폰·비디오폰

인천 서구 심곡동 대동아파트 고장난 710-SAM HOME AUTO 인터폰을 떼어내고 아름다운 비디오폰 코콤 KVP-70C 로 기분전환

완두콩조아 2016. 11. 12. 19:33


이곳은 인천 서구 심곡동인데요 이곳의 명칭이 심곡동이라고도 하고 연희동이라고도 하는데 아마도 두개명칭을 같이 사용하는듯합니다 또한 연희동이나 심곡동은 서울이나 부천에도 있기때문에 앞에 인천을 붙여주어야 오해가 없습니다. 일전에 의정부 용현동에서 전화가 왔었습니다. 인천용현동 포스팅인데 의정부 용현동인줄 알고요 이제 막바지 가을을 지나 겨울로 향하고 있습니다. 일끝내고 과일을 좀 샀는데 감 오래된 부사 귤말고는 살게 없더군요 여름시즌 그 다채로왔던 과일들이 이제는 맛볼수가 없고 내년을 기약해야하는군요.. 그럼 저도 한살 더 늙어가게 되겠죠... 안녕하세요 다녀온곳은 인천 서구 심곡동 대동아파트입니다. 저희 가게에서 멍청한 네비게이션은 더 빠른길을 놔두고 가좌동을 거치는 경인고속도로로 항상 안내하는데 참 망청한 네비게이션입니다. 메이커는 그냥 함구하겠습니다. 이곳 서구 심곡동 대동아파트에서 고장난 710 SAM HOME AUTO 인터폰을 떼어내고 아름다운 비디오폰 코콤 KVP-70C로 설치를 하였고요 이쁜걸설치하니 실제로 기분전환이 되더군요  



아파트입구인데요 자동문 로비폰은 없습니다. 코콤에서 2선기축으로 1층의 영상까지 지원되는 시스템을 일부 설치한 곳이 있는데 그런공사를 하려면 비용이 만만치 않겠죠! 저 카트... 이제 슬슬 맛이 갈려고 하네요.. 



기존에 달려있던 구형 스타방식으로 사용한 코콤의 710-SAM HOME AUTO입니다. 이제품을 디지털방식으로 사용한 현장도 있습니다. 그런곳은 또한 그곳에 합당한 제품을 설치해야합니다



기본적인 결선작업들.... 지루하지만 대충할수없는 작업과정입니다 모든 작업과정이 연결되어 있지만 이부분은 더욱 중요합니다



이렇게 설치한 아름다운 비디오폰은 코콤의 신형급인 KVP-70C 입니다. 일전에 설치한 제품들에서는 일부 하울링증상이 있었는데 약간 개선되어진듯합니다. 코콤의 KC-C71은 자체적으로 하울링조정 탭이 있는데 이제품은 그게 없는게 조금 아쉽네요



이곳 심곡동 기존 코콤인터폰과 호환되어 그대로 사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경비실통화를 해보았는데 정상적으로 통화가 되었습니다



측면에 적색불빛 두줄은 야간 식별조명등같은데 이건 끌수가 없습니다 어두울때 식별하라고 켜져있는거 같습니다 제생각에는 그런데 아니면 그냥 단순히 이쁘게하려는 의도인지??



화질이 좀더 개선된 제품입니다. 카메라 화소는 설명서에 30만화소라고 되어있고요 만약 요즘의 CCTV처럼 200만화소라면 정말 화질이 어마어마 하겠네요, 하지만 아직까지 비디오폰이 그런 제품들은 없습니다 1층 영상은 더더욱이고요



제품의 외관크기도 큼지막하고 화질도 좋고 디자인도 이쁩니다 제가 알기로는 이 비슷한형태로 몇가지가 있는데 다 용도가 틀립니다. 이제품은 스타방식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기존 구형 코콤 카메라인데요 위아래 고정나사가 아닌 육각볼트로 되어있습니다. 육각렌치가 차에있어 가지로 가기 귀찮아 뜯을려고 했는데 순간 이러다 개고생한다라는 생각이 들어 차로가서 렌치를 가져와 1분만에 다 풀렀습니다 "게으름은 악이다!"



자! 이렇게 이쁜 칼라카메라로 교체되었습니다. 코콤의 모든제품이 이 카메라를 쓰지는 않고요 일부 제품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KVP-70C가 코맥스의 7인치보다 가격이 훨씬 고가인데 그럼에도 이제품을 설치한 이유는 디자인이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코맥스 분발해야할거 같습니다. 코맥스 7인치급 비디오폰들 이전에 그럭저럭 무난한 카메라를 이번에 디자인변경하여 전부 그제품으로 교체되었는데 이전보다 별로인거 같습니다



아주 디자인도 이쁘고 메탈과 블랙의 투톤으로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한 카메라인거 같습니다



어두울땐 이렇게 강력한 불빛을 발산하여 방문자의 식별을 좀더 용이하게 하는 스마트한 카메라이지요



정말 어떨때는 도어락 설치하는것도 만만치않을때가 있는데요 문짝상태나 등등 도어락설치도 꽤 시간을 잡아먹는경우도 가끔씩있습니다 모든게 쉬운게 정말 없습니다



나름 인터폰작업할때 기본을 지키려고 합니다. 기본을 지키기위해서는 필요할때 적재적소에 사용되어지는 공구및 자재들이 항상 준비되어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사용하는 방법들도....



계속 3M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전에 현장을 가보면 국산와이어콘넥터들이 세월이 지나 툭 건들어도 빠지는경우가 많았습니다. 다시 끼우고 돌려도 안쪽에 산이 다 죽었는지 감기지도 않더군요



원래 이렇게 까지해야 FM입니다. 하지만 거의 90%이상은 캡만 씌웁니다. 더 심한경우는 전선들을 꼬지않고 그냥 캡을 씌운경우입니다. 접촉불량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타이트하게 결선을 재주고 싶은데 힘있게 찝으면 소선들이 일부 끊어지기도 합니다. 그럼 대충찝으면 헐헐해질수도 있고 하여 고민끝에 타이트하게 찝으면서도 소선들을 전혀 손상되지않게 하는 방법을 터득했고 그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