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하다보면 쌍방간 마찰이 있을수가 있는데요,물론 이러한 마찰은 없어야되는게 상책입니다. 하지만 제가하는 업무중에서 인터폰은 어느정도 시간약속을 정해서 작업이 가능하지만 급한열쇠와 관련된(해정이나 잠긴문등등)업무는 약간 스트레스를 받기도합니다. 어찌되었건 사람을 불렀으므로 일단 그사람을 믿어야합니다. 돈을 받고 일하는것이지만 그냥 돈만 받는것이 아니기때문에 너무 윽박지르거나 자신이 전문가인냥 심한 코치를 해가며 딴지를걸때는 그냥 가버리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한번은 도착했는데 "할수있냐" 거기 가져온 공구로 이렇게 하면되지않냐? 등등 좀 불편하게 저를 대해주었습니다(제가 알아서할텐데) 더욱 자세히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결국 사단이 나서 언성을 높여가며 싸우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말씀드렸죠! "그쪽이 전문가 아니시잖아요!" 문제는 이렇게 말다툼을 하면서 그분도 성깔(?)이 있으실길래 제가 "저와 비슷하시네요?"라고 했더니 그분이 하는말 "거울인줄아세요!" 라고 하시더군요...저는 돌아오면서 이런말이 떠올랐습니다. "반면교사" 문제는 이런 일이 없어야하지만 결국 이런일이 생겨버렸으니 그분과 저는 서로간에 반면교사를 삼아야되었습니다. 타산지석보다 안좋은 반면교사를 삼아야했으니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아! 이럴때는 정말 일하기 싫어집니다. 넋두리는 여기까지 하고요,이번 포스팅은 비교적 가까운곳에서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빌라였는데요 5층이었습니다. 엘베도없는 5층은 군장(제장비)지고 등산하는것과 매한가지입니다. 오르락하기에 아주 빡셋고요, 이곳 부평동 층간소음없는 탑층빌라에서 코맥스인터폰이 고장이라 이참에 코콤 KCV-434 비디오폰으로 교체를 하였지요,층간소음에서 아이들이 뛰는것은 일종의 본능이라 어찌할수없지만 부모들이 어느정도 통제를 하여야합니다. 이건
아예 인터폰복스가 없었습니다. 그냥 스위치복스에서 배관을 뭍고 그안으로 선을 입선하였네요, 왜이렇게 했을까요? 아예 처음부터 인터폰을 달아줄생각을 없던것이었을까? 저는 이러한 환경을 정말 싫어합니다. 제대로 해주려고 하는데 제약이 많이 따르기 때문이죠
저 윗부분은 도배를 하기로 하고 스위치복스를 뜯어 다시 선정리를 안전하게 해주었습니다. 함마드릴로 복스를 만드려고 했으나 너무 오버하는거 같아 최대한 안전하게 선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누차 이야기했지만 이제품은 국민비디오폰입니다. 화질좋고 가성비좋고 그럼 말다했습니다
블랙 화이트가 있는데 화이트가 무난해 보입니다 이런 빌라에서는 경비실이없기에 그냥 세번째 아이콘만 사용하시면 큰 무리가 없습니다
복스가 없기에 이러한 환경에서는 무선연동을 어렵고 무선리모컨연동으로는 가능합니다. 기능은 동일하고요
대부분 빌라의 카메라복스를 띁어보면 브라켓의 상하구멍이 일직선이아니어서 수직으로 카메라를 설치하기가 어려운데 최대한 이것도 보기좋게
현관쪽 카메라도 설치를 종료했습니다. 사실 도어락보다는 시간이 걸리는게 인터폰작업인데요 하지만 많이 저평가된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인터폰은 비싼것은 3~5십만원(물건값만)정도도 있기에 일반도어락의 금액대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아담한 집입니다. 크고작건 그저 자신만의 행복한, 방해받지않는 그런보금자리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현관입구 센서등이 작동이되지 않습니다. 센서가 불량인지 감지를 못하고 하여 그냥 떼어냈습니다. 그리고 코콤의 LED센서등으로 교체를 해주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금호전기(번개표) 등관련제품들이 좋은데 코콤도 나름 괜찮은거 같고요 그리고 한국에서 생산하였다하니 믿고 써보는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작동을 해보니 정상이었고요
집이 넓거나 좀더 우아한 사용을 하신다면 이옵션기능도 사용해볼만 합니다. 몸이 편리하지요
도어락은 DC건전지를 사용하기에 큰 안전에 관련된 문제는 없겠지만 인터폰등은 AC220V를 사용하며 때로는 결선을 해줄때도 있습니다. 그러할때 제대로 안전하게 작업을 해주는게 계속 사용에 있어서 문제가 없습니다. 제가 드리는 말씀은 단순 기계고장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기계고장이야 AS받으면 되는거고,문제는 전기안전을 말하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