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폰·비디오폰

경동비디오폰/인천 계양구 효성동 하나아파트에서 전체집수리 진행중이었는데 저도 끼어서 구형인터폰 바꾸었어요

완두콩조아 2017. 11. 6. 11:55


효성동하나아파트에 다녀왔습니다. 효성동 하나아파트 근처에는 태산아파트와 경남아파트가 있는데 모두 산에 인접하고 있어 가보면 한가롭고 친환경적인 느낌을 받고는합니다. 이곳도 마찬가지로 새로운 보금자리로 입주를 하기위한 전체적인 집수리가 진행중이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오랜만에 경동비디오폰으로 인천 계양구 효성동 하나아파트에서 진행된 내용이고 전체집수리중 저도 틈바구니에 껴서 저의일상인 구형인터폰을 바꾸었습니다 



아무래도 2000년 이전에 지어진 아파트들은 1층에 로비폰이 없는 경우가 많고요 이따금씩은직다이얼형식으로 기축상태에서 로비폰을 신설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개폐되어있는 공동현관으로 되어있습니다 



브라보! 정말 알뜰하게 고장안나고 오래사용한 게이트맨 로즈보조키이네요! 명품이란게 이런거 같습니다. 고장없이 오래쓰는게 명품이라고.. 



일단 두개를 다떼어내고 하나로 통합하기로 하여 설치한 제품은 초기 삼성푸시풀의 대명사격인 P710입니다. 지금은 P730까지 나와있지만 솔직히 초기모델인 P710이 디자인측면에서는 탑인거 같아요 기능이야 업그레이드 되었겠지만 솔직히 이제품이 제일 나은듯.. 골드보다는 7시리즈는 실버가 더 멋있는데.. 



이제품은 신형 730보다는 각진느낌의 디자인인데 곡선형의 디자인이 우아하기는 하겠지만 이디자인도 나름 잘 나온듯해요 쨓든 이제품은 단종되지는 않고 계속 출시를 하고 있는듯합니다.  



기존에 달려있던제품은 홈오토 SHT-101C입니다. 이곳 효성동하나아파트의 경비실기기가 코맥스 교환대라서 스타방식의 제품은 거의 호환이 되겠습니다. 



이번현장은 사진의 인터폰복스에 설치하지않고 거의 한바퀴를 돌아 거의 반대편에 설치하기로 했는데 꽤 먼거리의 배선은 전기하시는분이 해놓으셨습니다. 전원선으로 사용된 전선은 로맥스같은데, 솔직히 이러한 실내에서 사용할전선이 애매한데요,HIV를 쓰자니 외피가없어 찜찜하고 VCTF를 쓰자니 연선이라 접속이 거시기하고 하여 궁여지책으로 로맥스를 사용하는데 HIV가 들어가고 외피에 VCTF피복으로 되어있는 전선이 있으면 딱인데! 그런전선은 안만드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최종설치한 제품은 비디오폰 후발주자 경동 UHA-742HK입니다. 7인치 핸즈프리비디오폰 



경동도 솔직히 디자인은 나름 좋습니다. 하지만 디지털방식에서 사용되는 제품군이 기존제조사가 구축해놓은것에 비해 거의 전무하다보니 스타방식에서 사용이 되고 있는편 



이곳 효성동 하나아파트에서의 기능이라면 단촐합니다. 경비실통화와 세대현관통화정도이죠, 참고로 한국의 아파트 스타방식에서 경비실에 깔려있는 교환대는 거의 코맥스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카메라구형 기존제품입니다. 마감판이 필요하겠어요 



도톰한 두께의 경동칼라카메라를 보고 계십니다 카메라디자인은 귀엽네요 



마감판도 전용의 제품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끝으로 마치면서.... 사람의 덕목중 참으로 귀한것이 아주 많겠지만 그중에서 배려라는 마음씨 저는 이것이 정말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부부사이에서 배려는 정말 그생활을 존속시키는 핵심이기도 한데요, 배려는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인정할때 공고해질수 있습니다, 잘못이 아니라면 그것은 다름이며 이것을 인정할때 배려라고 합니다. 일부 잘못도 배려해달라고 하는 사람들은 그사람이 바로 배려가 없는 사람입니다. 성경에 이러한 말씀이 있는데요 "미련한자를 곡물과 함께 절구에 넣고 공이를 찧을지라도 그의미련은 벗겨지지 아니하느니라" 짧은 인생 서로 상처주지말고 살아도 남는건 결국 후회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