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중동 보람마을동남아파트에서 어느덧 20년이상을 사용해왔던 골동품 인터폰을 이참에 신형으로 교체해봤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겨울로 접어드는거 같은데요, 추위는 제 생각에는 더위와는 달리 사람에 있어 신체적으로 일종의 고통을 느끼게 하는거 같습니다. 세포들이 위축되고 쪼그라들고 경직되어 그게 고통으로 전환되는데,나이드신분들은 더더욱 그러하겠지요, 사진속의 나무들이 한해의 계절이 변화할수록 푸르름에서 노란색으로 옷을 갈아입는거처럼 인생도 그렇게 약해져가고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이변이없는한 저나무는 2018년 봄에 싹을 틔우겠고 여름이되면 엄청푸르름으로 생명력을 뽐낼것입니다. 생명의 관점에서 보면 솔직히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걸 행하는사람이 극히 적을뿐....그것은 바로 생각인데 좋은생각으로 좋은선택을 하면되는데,우리가 어떤생각을 하느냐에따라, 얼마나 좋은생각을 하느냐에따라 보편적으로 우리인생의 봄은 최대한 연장할수가 있을테니 말이죠! 각설하고요 포스팅시작해보겠습니다. 이번 주제는 부천 중동 보람마을동남아파트에서 아파트의 년식에 비례하여 어느덧 20년을 사용해왔던 그야말로 골동폼 인터폰을 이참에 교체해봤어요       

이곳 중동보람마을동남아파트 1층의 모습입니다. 아직은 자동문시설같은것은 있지는않습니다. 로비폰이없는걸로 봐서 대체적으로 스타방식의 현장같습니다

기존제품은 삼성 SHT-102H 뭐 그당시에는 가전4사 그중 삼성,금성,현대등 이이에 대우가 있지만 하여간 대부분 이러한 홈오토였습니다. 그 기능은 전화,가스,방범,화재기능등이 있었지요 이제는 대부분 비디오폰제품이라 홈오토기능을 지원하는경우는 드문편입니다. 특히 아나로그방식에서는 더욱 전무할정도입니다

어쨓든 굉장히 복합한 제품인거 같습니다. 저러한 모든부품들이 붙어있어야만 제기능을 했었다면 이제는 콤팩트화된게 그만큼 기술이 발전했다는 반증이겠죠

후딱 설치한 이제품은 비디오폰으로 기본적인 기능에 특화된 제품입니다. 그기능은 세대현관 경비실통화가 주목적이지요

부천 중동 보람마을동남아파트에 설치해보았습니다. 한국에서 생산되는 비디오폰제품군중에서 가성비 아마도 원톱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맥스 CAV-70C

이제품은 큼지막한 화면 쉬운조작성 그리고 비교적 또렷한 음질로 기존구형세대기기를 대체할때 거의 7인치급에서는 아주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지요

측면에는 이렇게 생겼는데 약간 돌출되어 있습니다. 이제는 거의 대부분 거치형이지요

투박하지만 정말 탱크처럼 오래사용했던 구형제품입니다. 왜? WHY? 요즘 제품들은 이전제품들처럼 내구성이 좋지못할까요? 구조가 단순하면 내구성이 더 좋아야할텐데...

CAV-70C의 세트유닛 카메라입니다. 무난한 디자인같아요 하지만 코콤처럼 블랙계열의 칼라디자인으로 출시를 해주는것도 괜찮아 보이는데,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참고로 이카메라는 어두울때 상단 세개의 구멍에는 LED빛이 나옵니다

이번 작업은 현관문에도 도어락을 교체하면서 그것과 인터폰을 무선으로 묶어 인터폰에서 도어락을 열어주게 하였습니다. 손잡이 분리형인 보조키타입을 원하셔서 이타입에서 거의 유일하게 호환되는 게이트맨제품으로 설치하고 무선연동을 구성하였습니다

뭐 말이필요없는 제품이죠! 보조키타입에서도 인터폰과 무선문열림구성이 가능합니다. 타사제품의 보조키타입도 지원하면좋을텐데 아직은 거의 게이트맨만 지원하고 있는편

최종 설치를 마치면서.... 오늘하루를 산것은 내일하루를 또살기위함이 아마 대부분이지 않을까요? 저같이 생각없이 살아도 그정도는 알고 있지요! 역설적으로 표현하자면 오늘하루를 산것은 내가살총날수에서 하루가 또 빠져나간것입니다 한마디로 플러스가 아니고 마이너스가 되었다는 말이죠! 이윽고 최종 영(zero)이 될때 회계를 해야하는데 슬픈결산 두려운결산보다는 기쁜결산,행복한결산이 되어야하지 않을까요? 해답은 좋은만남,좋은선택,좋은생각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