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누전·분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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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두콩조아
2013. 5. 27. 11:32
세대내에서 누전이나 단락(합선,쇼트)발생시 차단기를 재투입해보는것은 어찌보면 그리 바람직한일은 아닐것입니다. 대게 가정집에서 누전이나 단락발생시 이것을 측정할수있는 사진과 같은 메거가 없기때문에 재투입해볼수가 있는데, 예를들어 단락(합선)이 되어서 차단기가 보호차원에서 트립이 된것이라면 이것을 재투입하게되면 "펑"하는 굉음과 함께 다시 트립이 되기 때문입니다. 일단 메거가 있는경우에는 메거링수치값으로 전로상에 누전이나,단락여부를 미리 예상해서 체크해볼수가 있기때문에 위험하게 재투입을 하는 불필요한 행동은 할필요가 없게됩니다.보통 저수치값이 "0"이라면 완전누전이나 단락상태이므로 다시올려봤자 "펑"소리나는게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작업을 하다보면 "0"에 가까운수치가 나오는데도 한번 혹시나 해서 올려보면 역시나 "펑"하면서 트립되는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측정기기를 믿고 작업에 임하여야된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되는 경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