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콤디지털버스비디오폰/서울 관악구 신림동 삼성산주공아파트 삼성산주공뜨란채3단지아파트의 구형 KVM-930 인터폰을 코콤 KCV-B374로 바꿔버렸어요
착한일을하거나 기부를 하거나 한다는게 정말 쉬운일이 아니죠! 그러한것을 하지도 않으면서 더욱 판단할수는 없지만요, 그런데 그러한 일을 하면서 그 목적이 두가지로 나뉘는거 같은데요,한부류는 자신의 영광을 위해 그러한 선한일을 하는부류와 또한부류는 사랑이 밑바탕이 된채 선한일을 하는 부류입니다. 이러한 분들은 예를들자면 어두운 밤길에서 자신의 길만 비추기보다는 다른누군가의 길을 비춰주는 그러한 분들입니다이러한 분들은 그런 사랑을 경험하신 분들로써 받는거보다 줄때의 더 큰 뿌듯함을 아시는 분들이죠! 그래서 그런 노랫말도 있잖아요, "사랑은 받는것이 아니라면서" 그런데 요즘에는 첫번째 부류의 선한일을 하시는분들도 점점 없어지는게 사실이기는 하지만요, 안녕하세요! 이곳은 관악구 신림동 삼성산주공아파트입니다. 금천구 시흥동 벽산타운아파트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 있는데요,역시 관악산이 인접해있어서 경치들은 참좋은 곳이더군요,정말 아주 옛날 사당동살던시절에 관악산은 밥먹듯이 간기억이 있는데,당시에서 지금처럼 등산객들도 많지 않았었지요, 이곳 삼성산주공아파트,정확히는 삼성산주공뜨란채3단지아파트에서 코콤디지털버스방식의 비디오폰 작업을 진행하였는데요, 구형 KVM-930인터폰을 코콤 KCV-B374 제품으로 바꾸었습니다.
기존제품은 코콤사의 KVM-930입니다. 이러한 비슷한 모델로 KVM-960도 있고 매립형인 KVM-931도 있는데요,이번에 교체할 KCV-B374와 호환이 가능한 구형모델들입니다. 보시는것처럼 거치형이기때문에 마감판은 필요가 없습니다.
확실히 집고 넣어가야될것 같은데요! 위사진 좌측상단의 공식이 하나 있어요! W=1/2CV^2<--- 이공식은 전기이론을 공부할때 콘덴서에 축적된에너지라고 하는 공식인데요,저걸 외우기 어려워 선배들이 생각해낸게 바로 욕을 덧붙인 "이런씨브이제곱"입니다. 지금 전기공식을 설명하고자 하는게 아니라 이번에 작업하면서 저공식이 입에서 저절로 나오더군요! 지금 이세대는 기존비디오폰이 있던 자리를 왼쪽으로 이동하면서 그곳에 아트월을 하고 아트월의 중앙에 비디오폰을 설치해서 사용하고 계셨었습니다. 뭐 그럴수도 있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최소한 개념이 있는 이전 인테리어를 한 사장님이하 전기사장님 이시라면 기존 짧아진선을 연장을 했어야 했습니다. 안봐도 비디오지만 귀찮아서 연장하지않고 원래 있던 자리에서 그대로 아트월중앙으로 이동시킨거죠! 그럼 당연히 짧아지겠고,이후에 신형으로 비디오폰을 설치할때 잭이 호환되지도 않고 전원선도 호환되지도 않을텐데 다음작업은 자기소관아니라는 것으로밖에 생각이 되지 않네요, 이전 결선상태 특히 전원선결선상태를 보고 허술하다면 새롭게 연장해 쪼인해주는게 저의 방식인데(통계를 추측하면 20%는 허술한 전원선쪼인상태였었습니다)이번에는 그렇게 할수가 없었습니다. 지금 이자리를 빌어 새롭게 인테리어를 진행하면서 비디오폰의 위치를 바꾸거나 기존 매립부를 막고 향후 마감판없이 거치형으로 설치하고자한다면 반드시 반드시 기존 원선 배선들이 충분히 길다면 상관없지만 짧다고 생각된다면 양심적으로 충분히 새롭게 연장을 한후 작업을 진행해주는게 개념있는 작업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제가 눈으로 안쪽을 본것이 아니라 찜찜했습니다. 참고로 게이트맨과 무선구성했습니다.
코콤의 KIV-121,KCV-B374를 설치하기위한 경비실마스터기기인 AM-10KP입니다. 이기종을 설치할때 항상휴대하고 다닙니다. 사전ID세팅작업을 진행하면서 혹시 제품불량이거나 또는 AM-10KP의 대부분의 노후화로인한 입력이 안되는 일부문제를 어찌되었던 해결할수가 있기 때문에 항상 이기종은 같이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보통 경비실의 AM-10KP는 10년이상 혹은 15년된제품도 수두룩한데 사진의 AM-10KP는 새거!
이렇게 해서 설치한 제품이 KVM-930을 대체하는 호환2기종중 고급형 모델인 KCV-B374입니다. 이제 대부분의 신형제품들은 수화기가 없는 방식으로 생산되고 있습니다. 하여 수화기가 달린 귀에 직접대고 말하는 제품에 비해 통화크기는 당연히 작을수밖에 없습니다.
이제품 코콤의 KCV-B374는 이곳 관악구 신림동 삼성산주공뜨란채3단지아파트에 기존방식처럼 호환되게 사용할수가 있습니다. 대충 보면 LH주공아파트에서 코콤이나 코맥스의 제품들을 채택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기종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1층 로비폰하고 연동하여 사용하지는 않는데요,그래서 경비실통화를 해보았습니다. 입력한 ID에 맞게 통화는 양호한 편이었습니다. 이곳 보다 더오래된 AM-10KP를 사용하는 일부 아파트등에서는 경비실통화가 원활하지않는게 이기종의 특징입니다 그만큼 오래된 시스템이라는 거겠죠!
기존 KVM-930의 현관카메라입니다. 원래 위기종의 카메라는 KVM-931급에 사용되는 카메라인데 초기 그래도 고급형을 사용한듯...
코콤은 기존 구형카메라가 비교적 작은편이고 신형 비디오폰카메라는 위사진처럼 약간 큰편이기 때문에 마감판을 별도로 사용하지 않아도되 현관카메라장착은 깔끔하게 되는게 장점인듯합니다.
이번세대는 기존 설치된 게이트맨 V-100과 무선연동을 구성하였습니다. 그냥되는것은 아니고 별도의 무선기기인 TX/RX가 있어야 연동이 가능합니다. TX는 인터폰박스안데 넣고 RX는 도어락에 삽입하는 식입니다. 일을 끝내고 돌아오는 길에 호암터널통과후 제2경인으로 빠지는 부근에 과속감지카메라가 있는데, 물론 제가 규정속도를 지켜야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은게 사실 이잖아요! 이 멍청한 i버터플라이 네비게이션이 미리 안내를 하지않고 바로앞에서 안내를 하는 바람에 당시 90Km속도였는데 60Km구간이고 속도초과되었는데,신경이 쓰이네요,정말 정말 아이버터플라이네비게이션은 비추합니다. 다신 이제품은 안삽니다. 이제품은 골목안으로 들어가면 안드로메다로 유명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