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만안구 석수동 석수대림아파트에 적용된 구형 인터폰 KIP-234R2 대체용 비디오폰 코콤 KCV-C374
속된말로 "줄을 잘서야한다" 라는 말이 있잖아요, 그줄이라는게 사람일수도 있지만요, 사람이 아닌 어느정도 위치에 줄을 서있는가? 일수도 있습니다. 예전에 저 군대시절때는 선착순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지금도 유격훈련때 선착순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아니! 사실 요즘 신문기사들을 보면 군생활보다 사회생활이 오히려 선착순(?)이 있을거 같네요,군대보다 사회에서 괴롭힘등이 더 만연해 있으니까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훈련소시절 훈련조교가 뺑뺑이를 돌렸습니다. 어차피 조교는 군기잡을게 목적이므로 뺑뺑이 한번만 돌리지 않습니다. 하여 처음 선착순할때 어차피 우사인볼트급이 아니라면 그냥 중간정도로 질주하면됩니다. 처음 선착순에 들지못하고 전력질주하면 힘 다 빼는거죠, 그리고 재차 선착순할때 조교앞까지 도착하는게 아닌 거의 도착할때 또다시 선착순을 외치는데 이때 잘 캐치를 해서 조교앞까지 가기전에 다시돌아서, 이때 젖먹던 힘까지 동원해서 선착순안에 들어야만 합니다. 몇번해보더니 요령이 생기고 나중에는 선착순이 왠지 스릴이 있더군요,선착순이라는게 본능적으로 살아있음을 느낄수 있는 그런 묘미가 있는거 같아요,그런데 사회에서는 선착순의 줄을 잘선다는 의미보다는 누구에게 줄을 서고 있는가? 에 초점이 맞추어져있습니다. 이게 아주 중요하죠! 누구에게 줄을 서있느냐에 따라 흥하기고 하고 쇠하기도 하지만요, 이것보다 더 중요한것은 왔다갔다하는 둥의 배신은 하지말아야 한다는거!! 안녕하세요! 비오기전에 안양 석수동 석수대림아파트를 다녀왔습니다. 이곳에 적용된 구형인터폰 코콤 KIP-234R2 기종 대체용 비디오폰인 코콤 KCV-C374로 교체하기 위함이었죠
1층현관입니다. 자동문에 로비폰이 설치되어 있네요 오늘 이사를 오신관계로 자동문은 열려있는 상태였습니다
오래사용된 로비폰이네요,신형이 나오기는 하지만 돈이 들기때문에 이전모델을 AS하시면서 계속사용하시는거 겠죠, 어차피 공용부이니까요 참고로 세대비디오폰상에서 이곳 1층의 영상은 슈퍼아몰레드 NO!! ,FULL HD NO!! 그럼 HD-SDI급 200만화소 NO!! 이부분이 안타까운데요,1층영상은 로비폰도 구형에다가 올라오면서 계속 영상의 질이 저하되어 그리 좋지않은게 사실입니다. 이건 로비폰과 영상라인의 영향이기때문에 감안하시고 사용하셔야 합니다
현관문을 들어설때 이런 낯익은 모습을 보면 왠지 등짝에 식은땀이.... 어쩌라구!!! 네! 좋습니다. 인테리어를 하면서 기존매립구멍을 막는거 까지는 이해하겠습니다. 하지만 하지만 위치는 왠만하면 이동시키지 않는게 좋습니다. 나중에 제조사에서 AS할때 빠꾸당할수도 있으니까요 제조사에서도 인터폰위치를 움직이지 말라고 한 권고사항이 있습니다. 그자리는 공용부 통로이기 때문에 위치를 이동하면 나중에 아래와 같은 사진을 보실수도 있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말씀드리자면 모든제품은 그제품이 가지고 있는 정격,특성,제품스펙에 맞게 정상적인 방법으로 설치를 하여야되고 향후 AS할때 제조사에서도 부담없이 처리할수 있게 설치를 해주는게 원칙입니다.
이렇게 되어부렀습니다. 1층현관영상선도 아주 쟈스트해서 뜯지않고는(물론 인테리어사장님께서 뜯어주셨습니다) 빼낼 방법이 없었고요,세대현관카메라선도 기존 인터폰이었기때문에 2가닥만 빼놓으셔서 달리 방법이 없었습니다. 아트월이 고급이라서 왼쪽을 뜯으셨습니다. 그러니 되도록 위치이동은 하지마시길 바랍니다
설치한 제품은 코콤의 C타입 모델명 비디오폰 KCV-C374 입니다. 생긴건 KCV-372,KCV-376,KCV-B374 와 비스무리하지만 이곳 석수대림아파트는 KCV-C374가 호환이 가능합니다.
화면크기는 7인치이고요,이제품으로 경비실기기와 통화가능하고 세대현관초인종으로 화상식별도 가능합니다. 또한 1층 로비영상과도 통화가 가능하고 문열림도 가능합니다. 코콤은 모든제품을 센타에오게 브라켓을 설계하였기에 그점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반면 코맥스제품은 그렇지 못하기에 위아트월처럼 공간안에 제품을 넣으려면 짱구를 굴려야하는 복잡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전국적으로 설치하는 사람들의 작업통계를 대충 보면 4.3인치 스타방식 비디오폰 코콤 KCV-434가 코맥스의 CAV-43U보다 월등이 많은게 아닐까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코맥스는 설치자 입장에서는 그게 조금 아쉽네요,교환대는 거의 코맥스이더만....
KCV-B374 와 거의 비슷하게 생겼는데,B타입은 4선버스방식이고 C타입은 8~10선버스방식입니다 대표적으로 8선이 R3현장방식이고 10선은 204를 사용하는 직다이얼방식입니다.
기존 인터폰이 음성전용이 KIP-234R2의 현관자기입니다. 통화만 가능했던 인터폰이었죠
신형카메라로 교체가 되었고요, 여기서 또 제조사에게 잔소리하자면 사진상의 저 카메라를 고정할때 쥐방울만한 하단부 볼트를 쪼일때 정말 열불날때가 한두번이 아니었다는... 현관카메라 조립은 코맥스가 제일 깔끔한듯합니다. 사실 코콤은 아무나 풀르지 못하게 하기위함이기는 알지만... 그래도 설치자입장에서는 2%부족...
이날 이세대가 이사를 오시는 관계로 아주 분주하였습니다. 인터넷 기사도 오시고 에어컨기사도 오시고 뭐 그렇게 섞여서 부대끼며 작업하는거죠! 끝으로 전체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