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십정동 한국아파트 오래된 코콤 710SAM 인터폰을 코맥스 CAV-43U 비디오폰으로 교체후 경비실통화가능

십정동을 다녀왔는데요, 이곳을 열우물이라고도 하죠,이곳 인천 부평구 십정동 한국아파트에서 지을때부터 달려있었던 오래된 코콤 710SAM인터폰의 고장으로 인해 코맥스 대체용 CAV-43U 비디오폰으로 장착후 경비실통화도 가능케하고 돌아왔습니다 물론 코콤제품도 호환가능하지만 경비실교환대랑 같은 회사제품으로 통일시켜 코맥스제품으로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십정동은 멀지가 않아서 좋네요,사실 인터폰작업때 이동시간도 무시못하는데 가까운곳은 그런 부담이 줄어들죠,하지만 작업하다보면 변수가 있기때문에 작업시간마저 단축되는것은 아닙니다 

세대에서 찍어본 사진인데요, 앞주차장이 개인소유지같기도한데 참 널널합니다 한 7~8년전쯤 이곳에 주차해놓은 버스의 차키를 제작하러 온기억이 있네요, 옆쪽으로 축구장같은 공원이 있는데요,아마도 이공원이름이 백운공원일겁니다. 생긴시점은 제생각에는 1990년때일거 같은데요,제가 그렇게 기억하고 있는 이유는 부평3동에 살때 군대가기 두어달쯤 이곳 백운공원에 와서 달리기도 하고 체력단련을 한 기억이 있기 때문이죠 저질체력이라 군대가면 구보를 하기에 지구력을 키우려고 백운공원에서 오래달리기 연습을 하였는데, 당시에는 학교운동장같은 그런 장소였는데 언제부터인가 전용축구장으로 만들어놓은듯 하네요 그렇다면 이공원이 30년이 되어간다는 사실,부평공원보다 훨씬 오래된 공원이지요 당시 십정동 한국아파트는 물론 동보아파트 동암신동아아파트도 없었고 주공뜨란채는 뭐 당시 달동네였고 당시와 비교하면 많이 변하긴했네요

세대방문했을대 달려있던 코콤 구형홈오토 710SAM입니다. 이제품이 디지털현장에 쓰인곳도 있는데요, 아파트년식을 보면 대충 추적이 가능합니다. 90년중반정도라면 스타방식으로 후반이면 코콤4선버스방식으로 2000년초이면 코콤중앙집중방식으로 사용된 그런 제품이죠 

원래 있던 위치에 아트월을 한경우인데요, 이러한 경우는 아주 양호합니다. 최악의 경우는 아트월 우측에 있던 곳에서 이동시킨경우인데 그러한 곳에 비디오폰 작업은 하기 싫은게 사실입니다. 저는 항상 원선에 제가 새롭게 결선을 하는것을 지향하기때문에 이전 결선한상태 끝단에 재연결하는 방식을 극도로 싫어합니다. 이전상태를 알수도 없고 느슨하게 되어있을까봐 신경이 쓰이게 때문이죠 

장착을 새롭게 완료했습니다. 화이트색상의 비디오폰에 무광화이트마감판으로 작업하니 정말 깨끗해 보이네요,이제품 코맥스 CAV-43U는 칼라4.3인치대의 비디오폰으로 또렷한 음질 화질이 특징입니다. 코맥스라는 회사를 생소하다는 식으로 접해보신 분들이 종종있는데요, 물론 관심이없다면 그럴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우리나라 인터폰산업초기를 주도해온 회사이고 여러모델 다방면에서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입니다. 또한 경비실 교환대가 전국적으로 코맥스제품이 가장많을(스타방식기준) 겁니다. 이곳도 그러하여 이제품을 망설임없이 설치하였습니다 

비디오폰너머로 멀리 산이 보이는데 복도식아파트의 특징입니다. 설치한 이제품으로 부평구 십정동 한국아파트에서는 기존에 사용하시던 기본적인 기능을 그대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현관통화 경비실통화등이 그 주된 기능이지요 

뒷부분에 사용된 마감판은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화이트무광마감판으로 기존 실버만 있었는데 화이트를 적용하니 화이트나 블랙계열의 제품에 더욱 깔끔하고 대비되게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찮은 마감판이지만 이전 기성품마감판에 비해 업그레이드된 마감판입니다 

다양한 제품군을 생산하고 있는 코맥스는 특히 스타방식 비디오폰과 직다이얼방식의 비디오폰제품군중에서 뛰어난 품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번도 교체하지않았다면 근 20년을 사용했던 기존 제품입니다. 정말 이정도면 효자상품이 틀림없죠! 그런데 이제 출시되는 비디오폰을 포함해 가전제품들 과연 이전처럼 20년 아니! 10년정도 고장없이 사용할수 있을까요? 핸드폰을 비교하면 좀 무리가 있겠지만 스마트폰을 보면 교체가 2년에서 3년정도 인데 그래도 비디오폰은 상시 사용하는게 아니라서 한 10년정도는 별무리없이 사용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카메라도 이렇게 칼라LED로 교체되었습니다 카메라작업을 하다보면 기존 복스안에 피스를 교정할 홀이없는 경우도 종종있는데요, 이럴때는 방법이 없습니다. 함마드릴로 칼블럭박고 구멍을 낼수밖에는....  

블로그하나를 어느정도 성의껏 포스팅하기위해서 최소한 30분정도가 소요되는거 같고 더 성의껏 포스팅하려면 한시간이상을 투자하여야되는거 같더군요, 규칙적으로 불로그하시는분들을 기준으로 최소 하루 또는 이틀에 한번 30분에서 1시간정도 혹은 그이상을 투자하시는데, 이것도 물론 정신적으로 크나큰 스트레스지만, 갑자기 이런 생각을 해보게됩니다. 이렇게 하는거처럼 일상에서 혹은 자신을 위해 또는 가족을 위해 그정도의 규칙적인 배려를 한다면 어떠한 변화가 있을까? 물론 피곤하시겠지요! 하지만 이렇게 다른곳에서도 관심을 가진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