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인천 남구 용현5동 토지금고에 위치한 금호아파트 금호어울림 2단지아파트로 구형삼성비디오폰을 신형 삼성 비디오도어폰 SHT-3527XM 7인치형 비디오폰으로 교체하러 갔습니다. 제가 10년전에 이곳에서 사무실이 있었는데,지금은 이지역이 먹자골목으로 형성이 되었습니다. 인근 학익동에 또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다고 하니 여기가 참 발전이 계속 되는 동네인것 같습니다.
오늘 설치할동의 초소기에 있는 경비실전화기 입니다. 이 금호2차아파트에 각동마다 똑같은 모델이 있는것은 아니고 이모델말고 구형모델인 5500S도있지만 중요한것은 모두 디지털방식이기때문에 이 경비실기기와 완벽하게 쌍방향통신이 가능하려면 반드시 삼성디지털방식의 제품으로 설치를 해야합니다. 구형디지털 어떤기종이건간에 요즘 나오는 신형 제품 SHT-3625PM 이나 SHT-3527XM 둘중 하나로 교체하셔야 됩니다.
역시 금호2차 아파트의 1층 공동현관에 설치되어 있는 자동문 로비폰입니다. 사진에서 보는것과 같이 삼성제품입니다. 그러므로 삼성디지털방식의 비디오폰으로 교체를 하셔야 각각의 세대에서 이 공동현관 로비폰의 방문자와 통화는 물론 이곳을 열어줄수가 있습니다. 한마디로 이 아파트는 삼성주장치,공동현관로비폰,세대기기가 모두 삼성제품의 디지털방식이어야한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위의 제품은 구형 SHT-102C 홈오토메이션제품과 쌍을 이루었던 현관 카메라입니다. 교체되는 제품은 카메라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이 세대에 설치되어있던 비디오폰인 SHT-102C입니다. 동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어떤세대에는 홈오토가 아닌 그냥 비디오폰이 달린경우도 있습니다. 이제품을 떼어내고 7인치제품인 SHT-3527XM을 장착하려고합니다.
SHT-102C를 떼어내니 터미널보드가 보이고 보드에 결선된 각각의 선들이 보입니다. 이중에서 불필요한선들도 있겠고, 반드시 필요한 공동현관로비폰관련선,주장치관련선등을 신형 SHT-3527XM에 재결선합니다. 자석감지기가 있으면 현관문을 세콤같은 방범기능으로 사용할수가 있고,동체감지기가 있으면 열센서에 의해 침입자움직임 감지등을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지어진아파트가 아니면 동체감지기는 없는아파트가 많습니다. 그리고 자석감지기가 있더라도 감지기자체가 고장이면 자석감지 기능을 사용할수가 없습니다.
일단 가결선을 한후 장착전 경비실,공동현관이 제대로 되는지 확인해봅니다.
오늘은 마감판을 삼성전용제품으로 사용했습니다. 아크릴마감판도 있지만 기존모니터박스의 크기가 삼성마감판으로 커버가 될경우는 삼성전용마감판을 사용합니다. 삼성전용마감판은 속판이 겉판으로 나뉘어져있고, 속판이 2-3T 철판이기때문에 아크릴에 비하여 전체적으로 힘을 받기때문에 견고합니다.
속마감판위에 겉마감판을 대고 모니터 브라켓을 장착했습니다. 삼성전용마감판은 기존제품 홈오토의 크기를 감안했기 때문에 박스크기를 대부분 가릴수가 있습니다.
장착이 완료되었습니다. 모델명은 SHT-3527XM으로 가로와이드형 비디오폰입니다. 화면크기는 7인치이며, 보통 네비게이션크기정도입니다. 기능으로는 현관보기,경비실통화,현관통화및 현관문열림,공동현관통화및문열림,방범기능등이 있습니다.
국내 여타 비디오폰제조사들이 있지만 삼성 제품 SHT-3527XM 은 디자인수상까지 받은제품으로 전메뉴 터치방식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이 타사제품에 비해 장점입니다. 이제품이 아나로그식으로도 나오기때문에 아나로그현장에서도 동일디자인(모델명만틀림)의 삼성제품으로 장착할수가 있습니다.
현관카메라도 설치가 완료되었습니다. 카메라또한 심플하지만 세련된 느낌의 디자인으로 단조로운 현관을 더욱 돋보이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