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인천 부평구 산곡동 현대3차아파트,부평3지구현대아파트입니다. 이곳의 현대아파트 1단지,2단지 3단지들은 지어진지가 꽤된 아파트들인데요,당시 현대건설에서 너무 튼튼하게 지어서 아직도 전혀 문제가 없다라고 들은 얘기가 있습니다. 잘지었다라는 거죠! 이곳 부평구 산곡동 3지구현대아파트를 보면 생각이나는게,이전에 이곳에 아파트를 짓기전 이곳은 자동차운전학원이었습니다. 인우자동차운전학원이라는곳이었습니다.아주 넓은 면적의 운전학원이었죠,지금의 3지구현대아파트대로변으로 산곡동롯데마트로 가는 길도 당시에는 아예 없었습니다. 이곳의 학원을 저희 외삼촌께서 강사로 계셨는데요,그때가 제가 중학생이었는데,그 드넓은운전학원(지금의현대3지구아파트단지)을 돌아다닌 기억이 나는군요, 이곳 3지구현대아파트앞으로 산이 하나있는데,예전에 정말 이곳에 많이 다녔었습니다. 저는 산을 좋아하는데,그렇다고 몇시간등산하는 그런식은 멸루고요, 자주 최대 1시간정도로 산을 걷는것을 좋아합니다. 산을 걸으면 피톤치드효과도 있고,산을 빡세게 올라갈때 숨이 가쁜 그순간이 저는 좋더라구요, 네! 각설하고 이곳에서 기존 사용하고 계시던 화면을 확인할수없는 인터폰만을 사용하고 계신것이 답답하셔서 이제는 화상식별이 가능한 비디오폰으로 설치를 원하셔서 방문하여 작업을 해드렸습니다. 설치한 코콤의 4인치 KCV-434는 고해상도 인터폰으로 부평3지구현대아파트에 호환가능하게 사용할수 있는 일반적인 제품입니다.
이곳 부평구 산곡동 3지구현대아파트,현대1단지아파트,2단지아파트모두 위사진처럼 기존세대현관 초인종은 집안의 인터폰과 연결되어 있지가 않습니다. 다시말해 여기서 위사진하단 우측의 버튼을 누르면 집안의 주방쪽 천정에서 소리가 납니다. 집안의 구형인터폰에서 소리가 나질않습니다. 구형인터폰과 선로가 연결되지도 않았습니다. 하여 이번에 설치하는것처럼 비디오폰을 설치하려면 초인종과집안화면간의 4C선로작업과 집안 화면비디오폰으로의 전원선 220V입선작업이 추가로 필요합니다. 이렇게 되면 구간은 몰딩으로 노출작업을 할수밖에 없습니다.
바깥쪽 현관초인종부터 이곳 안쪽 까지 콘크리트벽으로 되어있는데,로타리햄머드릴을 사용하여 관통을 냈습니다. 작업을 하는데,윗층에서 내려오셔서 시끄럽다고 약간 불편해하시네요,최단기간 정확한 포인트를 잡아서 인터폰선 인입작업을 완료했습니다.
이렇게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220V전원선은 제품하단에서 벽타고 내려가서 콘센트에 접지용 브레트코드를 사용하여 연결을 하였습니다. 사진좌측에 센서등용 스위치박스가 있었는데,현관의 센서등을 떼어내고 그곳에서 중선선을 스위치박스로 보내어 스위치박스에서 비디오폰박스로 선을 보내면 더욱 깔끔한 작업이 예상되었는데,센세등위로 쪼인트박스를 찾으려면 천정을 넓혀야해서 이렇게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원래 일반적인 경우라면 비디오폰박스안에 IV전선으로 220V전원선이 들어있는데,이경우 단선과 비디오폰전원선 즉 연선과는 결선이 그래도 별무리가없는데,브레트코드를 사용하는경우에는 연선과 연선의 결선작업이므로 더욱 신경써서 쪼인작업을 해주어야합니다.
주방쪽으로 원래 기존구형 경비실통화용인터폰이 달려있습니다. 거기까지 이동하면 그곳에서 경비실단자도 연결이 가능하였지만 고객께서 그곳까지 노출은 미관상안좋을거 같아서 그곳은 경비실전용으로 사용하고 이곳에서는 현관방문자용으로 사용하기로원하셔서 이렇게 마무리!!
원래달려있던 기계식초인종위치는 너무 낮아 좀 위로 올려서 카메라를 장착하였습니다. 이제는 여기서 호출하면 세대안에서 방문자를 식별하고 문을 열어줄수가 있습니다.
참고로 위사진은 일전에 부평산곡동 1단지현대아파트에 설치했을때의 모습입니다. 이곳도 2단지도 3단지도 모두 완전인테리어공사를 하지않고 비디오폰을 설치할경우에는 노출식으로 설치를 하여야만 합니다. 위사진은 설치한 4인치보다는 좀더 큰화면 7인치제품으로 좀더 넓게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설치한 코콤 KCV-434도 기본적으로 무선도어락연동 접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단순점접만 제공하는것이고 실제로 무선도어락연동이 가능하려면 신형급도어락 별도의 무선송수신기가 필요합니다. 그러면 위이미지처럼 도어락과 인터폰을 사용하실수가 있습니다. "인자무적" 이라는 한자성어가 있는데요,다들아시겠지만 인자한사람에게는 적이 없다라는뜻이죠! 저두 사실 이렇게 되기를 노력하지만 성격상 쉬운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이러한 보이지않는 능력들을 얻는것이 보이는 물질을 얻는것보다 실제로 더욱 값지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