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폰·비디오폰

인천 부평구 산곡동 현대5차아파트 산곡현대5차아파트에 어여쁜 인터폰 코콤 KVP-70C 와 듬직한 도어락 삼성 SHS-DP720 이만났어요

완두콩조아 2017. 1. 18. 15:45


세상을 살다보면 아니! 좀더 범위를 좁혀서 가정이라는 울타리안에서도 적용이 가능한데요, "책임" 이라는게 있습니다. 영어로는 responsibility라고 하는데요 작은일이나 큰일이나 맡은바 책임을 다하거나 아니면 다하려고 노력할때 온전한 가정 나아가 건전한 사회가 이루어질수 있습니다. 흔히말하기를 누군 똥을 싸놓고 누군가는 그 똥을 치우기 바쁘다라고 말들을 우리는 쉽게 들어봤을 것인데요, 저는 뭐 거창한것을 말하려는것은 아니고요, 세상에서 사회에서 어떠한 일을 처리할때 누군가 책임을 다하지못한 결과로인해 결국 자의든 타의든 그것을 대신 처리하는경우가 생기게되는데요, 더나아가 누구인지 조차 알수도 없는 그누군가가 저질러놓은 일을 수습할때도 종종있기도합니다. 그것이 간단한 경우일수도 있고 좀 심각한 경우일수도 있겠고요, 예전에 인터폰 설치를 끝마치고 며칠있다 화면이 안나온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도착후 원인을 찾는중에(이곳은 주택이라원래인터폰이 없었고 벽안쪽으로 입선을 하여 사용했었음) 카메라선이 인터폰모니터가 걸린 벽면 맨아래부분에서 어떠한 작업자가 강화마루작업을 하면서 날카로운 헤라같은거로 절단된것을 찾아냈습니다. 저는 결국 그사람이 누구인지도 모른채 그것을 해결하려 고생을 한적이 있었는데요, 살다보면 누구나 이런적이 있지요? 누가보지않았기에 자신의 실수를 그냥 덮어두는거.... 결국 누군가는 그걸 치워야하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살면서 사람이기에 실수야 어쩔수없다쳐도 벌어질 결과에대한 수습까지도도 회피한다면.... 이것은 극히 작은일의 일부를 말씀드렸지만 결국 큰일과 동일선상에서 바라봐야하는 성질입니다. 책임을 지는건 아름답습니다. 성실해보입니다. 모범이되며, 그사람에 대해 예측할수가 있습니다. 비유가 적절한지 모르겠으나, 럭비공같은 어디로 튈는지 알수없는 사람이라면 정말 예측이 어렵죠, 그리고 신뢰도 어렵습니다. 오늘도 본포스팅에 앞서 주저리주저리 한거 같네요 그럼 본격적인 포스팅에 들어가볼까요! 이번 포스팅은 인천 부평구 산곡동 현대5차아파트 산곡현대5차아파트에 어여쁜 인터폰인 코콤 KVP-70C 와 듬직한 도어락 삼성푸시풀 SHS-DP720과의 만남을 주선하였습니다.      



단! 한장의 사진이라도 더 집어넣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다 먹고살기 위함이죠! 산곡동현대5차아파트의 공동현관은 자동문같은것은 설치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아무제품이나 설치하는것고 아니죠! 



일단... 도어락부터 작업하기로 하였습니다. 원래 달려있던 제품은 분리형보조키타입으로 명품이라고 불러도 손색없는 게이트맨제품입니다. 제품이 반으로쪼개져있었습니다. 하여 이것을 모두 떼어내고... 



이제는 푸시풀의 대명사격이 되어버린 삼성푸시풀입니다. 7,8,9시리즈중에서 7시리즈이고요 SHS-DP720입니다. 뭐 720이 가장무난하며 가장많은 선택을 받는 제품인거 같아요 밖에선 손잡이를 당기면되고요 설치를 잘하여야 손잡이가 부드럽게 원위치됩니다. 



기능이 많은 편이고요 이제품은 블루투스기능도 있어 스마트폰과 페어링을 통해 스마트폰에서도 도어락을 제어할수가 있습니다 



이제품과 코콤 KVP-70C간의 무선연결을 구성하였는데요 그러면 인터폰에서 이제품을 열수가 있습니다. 그냥은 아니고 모듈2개가 필요, 그것도 공짜가 아니고 비용이 추가되는걸로 



이어진 작업은 산곡동현대5차아파트에 달려있던 현대 HA-2001이라는 홈오토를 떼어내고 코콤 KVP-70C로 장착하는 작업입니다. 구형은 매립형이고 신형은 거치형이기에 마감판이 필요한데 오늘은 특별히 사제 펄아크릴마감판을 사용했습니다. 날이면날마다 하는 아크릴마감판작업이 아닙니다. 조건이 있지요!



저 우측에 검정테이프로 감아놓은선은 원래 없던선이었습니다. 이전에 인테리어를 하면서 거실TV쪽 조명을 설치하게되면서 그쪽에 없던 전원선을 이곳에서 끌어간 형태인데요 그리 바람직하지않은거 같았고요 하여간 저 굵은 로맥스선인 마감판안에 있어 눌리기도 하고 마감판이 뜨기도 하기에 저선을 안쪽으로 홈을파서 집어넣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면 마감판을 부착해도 눌리거나 뜨는현상이 없어지겠죠! 도배를 하시면서 커터칼로 저 로맥스선을 깊에 베어버린거 같았는데,속피복도 까져 속심이 드러나 보였습니다, 누군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대신 치워드렸어요 



리드선까지 총3가닥의 선을 꼬아서 전원선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방법이 가장 확실한 접속방법입니다. 전선의 많은부분이 끼리끼리 접촉을 하고 있기때문이죠 꼬는데도 요령이 있어야하고요 선굵기가 다르기때문에 잘꼬기란 그리 쉽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와이어콘넥터로 꼽아서 좀더 꼬아주고 절연테이프로 감아주면 끝입니다



삼성푸시풀도어락 SHS-DP720과 무선연결을 하기위해 이쪽에는 송신기가 필요합니다. 등록을 해주어야하고요 



자! 설치가 완료되었습니다. 지금까지의 코콤제품은 세로센타가 마감판센타와 일치하였는데 이제품은 어긋나서 감안하여 작업하였습니다 



이곳 산곡동현대5차아파트에 경비실과 호환이 가능합니다. 기존 7인치구형의 디자인에서 새롭게 디자인된 제품으로 좀더 고급스러워지고 슬림해졌으며 화질도 좋아졌습니다 미려한 실버아크릴마감판으로 마감판작업해주었어요 



외형도 이전제품에 비해 좀더 커져서 마감판과의 비율도 좋아보입니다 



기능은 경비실통화가 가능하고요 현관미리보기 방문자확인이 가능하고 이번세대처럼 도어락과 무선연결을 통해 문열림도 가능합니다 



음... 저분들의 말씀 믿으면됩니다 저분들 이블로그의 전속모델이신데 무보수로 일하고 계십니다 돈을 안받으시겠다더군요 



카메라도 구형제품이고요 이제 보내버리고... 



이제품으로 변경되었어요 개인적으로 이카메라정말 마음에 듭니다. 인지상정이라고 다들 마음에 들어하십니다. 하지만 돈이... 메탈블랙디자인으로 디자인도 좋고 성능도 좋지요 



제품에 매탈소재를 가미하여 플라스틱만의 약한 이미지를 탈피하여 시크한 느낌이 드는 제품입니다



게다가 이렇게 스마트하여 어두운 세상에 빛을 밝히는 기능도 가지고 있는 기특한 카메라 



이렇게 한세트인데 욕실거울에 비친 모니터의 화면이네요 



이렇게 도어락까지 구성하여 문열림도 가능합니다 이제는 센서등도 단순한 원형타입에서 각양각색의 디자인으로 집안의 분위기를 좀더 화사하고 아담하게 꾸밀수 있는거 같습니다 



설치되는 제품은 항상 틀리기 때문에 원리만을 참고하시면되겠습니다 이런식으로 구성이되고요 비용은 보통추가됩니다 



보기좋은떡이 먹기도좋다라는 말은 잘지어진 말같습니다 보기좋은 꽈베기처럼 꼬아졌을때가 안전하게 꼬아진형태이고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