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거실의 55와트 4등용안정기가 장착된 등기구입니다. 안정기가 2개가 고장이나 교체합니다. 안정기교체를 할때 귀찮아서 천정에서 등기구를 내리지않고 새안정기를 고정후선을잘라 기존선과 잇는경우도 있지만 확실한작업을 위해 힘이들더라도 내린후 작업을 합니다. 확실한 작업이야말로 나중에 더큰 귀찮음을 면할수가 있기때문이죠..
사소한전기작업이지만 항상 결선은 아주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최대한확실히 견고하게 체결이되야 뒷탈이없습니다. 전기에서 접촉불량은 아주 나쁜경우이기 때문입니다. 항상 느끼지만..사진속의 저콘넥터 사실 제품의 품질은 별로인것 같네요.. 하지만 만드는 회사가 거의 없어 저회사껄 쓰지만 피스를 쪼일때 피스가 중앙으로 내려가지 않고 한쪽으로 치우쳐서 내려가는것은 정말 개선해야할 문제점이라고 생각이드네요..
전기안전은 항상중요합니다. 220에도 감전되면 상당히 기분이 안좋고 경우에 따라서는 치명적일수도 있기때문입니다. 귀찮더라도 검전드라이버나 테스터기로 체크하는 습관은 다른사람을 위하는것이 아닙니다. 바로 당사자를 위하는 길이니까요..
사진상의 저안정기를 교체해야합니다. 사실 안정기도 소모품이고 수명이 얼마정도 되는지는 정확하게 말씀드릴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고객님들은 오래쓰고 싶어하는 마음은 어쩔수가 없겠죠.. 일단 싸그리제거합니다. 재활용할것은 거의 없습니다. 작업을 하다보면 찜찜한 구석이 일을수가 있는데,과감히 새걸루 바꿉니다. 그래야 최대한 뒤탈이 없게됩니다.
다 떼어낸자리에 새로 안정기를 올려야하는데 최대한 선들을 뒤로 보내기위해 위치선정에 신경씁니다. 전기는 항상 안전에 신경이 곤두서기 때문에 전등의 열로인한 전선의 열화등등 나중에 발생할수 있는 경우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함에 주안점을 두고 작업합니다.
안정기를 장착완료했습니다. 지저분한 선들을 대부분 뒤로 보냈습니다. 미관상이라기 보다는 전등부분에 전선이 가까이 있다보면 열화로 인해 피복에 손상을 줄수 있기때문에 뒤로보냅니다.
등기구베이스 뒷판에 선들을 모이게한후 프라스틱 새들로 철판에 고정합니다.
다시 천정에 고정한후 스위치를 올려보니 환하게 불이 켜집니다. 4등용도 사실 가벼운편은 아닌데 만약 55와트 5등용이라면 옆에서 도와줄 사람이 필요할수도 있습니다.
작은방도 안정기가 나갔는데 36와트이고 2등용 짜리입니다. 역시 이전처럼 작업을 진행합니다.
사진의 저 안정기를 제거한후 36와트 2등용으로 새로 교체를 합니다. 보통 거실의 경우 55와트를 사용하고 방의 경우에는 36와트전등을 사용하는 편입니다.
이것두 교체후 선들은 최대한 뒤로 보냅니다.
천정에 재장착후 스위치를 켜보니 환하게 불이 들어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