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폰·비디오폰

코맥스비디오폰/인천 부평구 부평대림아파트 얼굴확인못하는 반쪽짜리 AP-800E 인터폰을 화상식별가능한 KCV-340으로 막바꿈

완두콩조아 2017. 6. 15. 18:54


최근에 오래된 영화한편을 보았는데요,거의 30년이 다되어가는 영화였습니다. 제목은 다들 아실법한 케빈코스트너 감독,주연의 늑대와춤을 이었는데요,백인과 인디언과의 관계를 다룬 내용인데, 저는 다른건 다 차치하고 내용중 특히 인디언상남자들의 육박전과 같은 격투씬을 보고 나름 생각에 잠겼습니다. 중세시대 동서양모두 부족끼라 혹은 국가간의 전투를 보면 처절한 피의향연인데,과연 저자리에 내가 있었다면 어떠한 심정일까? 물론 당시에도 용감한자도 있었겠고 겁장이도 있었겠지만,지금의 나약해져가는 저를 보고 있노라면 헬조선이라곤하지만,정말 시대를 잘타고났다고 새삼 생각해보았습니다. 조상들이 피흘려지킨 그땅위에 오늘도 나라는 사람은 나하나만의 일신의영달(?)을 위해 살고 있는것은 아닌가 하고요... 감사합니다. 누가 제발 나좀 감사하게 해주세요(있는그대로요) 그럼 포스팅 이어나가 볼까요! 이번 포스팅은 인천 부평구 부평동소재의 부평대림아파트입니다. 이곳에서 얼굴확인못하는 반쪽짜리 AP-800E라는 인터폰을 화상식별이 가능한 KCV-340으로 막바꾸었어요 



이곳 부평대림아파트의 아담한 공동현관입구의 모습인데,년식이 조금은 오래된곳이지요



기존에 달려있던 구형 코맥스 AP-800E 이라는 인터폰인데, 인터폰은 생각외로 높이 달려있었고 음성자기는 너무 낮게 달려있었는데 미래를 보는 안목이 있어 적당한위치에 설치되었다면 향후 설치를 해도 사용하기가 더욱 편리했을텐데 그게 조금 아쉽네요



여기가 독특한게 처음에는 복스안에 220V전원이 없었을것이에요,향후 추가하면서 전기를 넣었는데 아마도 공용부전기를 넣은거 같더군요 다시말해 1층부터 최상층까지 전기선이 모두 쪼인되어 있습니다. 차단기를 내려도 활선상태이죠 그래서 이런현장을 위해 가지고 다니는 절연장갑을 끼고 마음 편안히 작업했습니다 감전당해보면 그 찝찝한 기분이 안좋죠



때에따라서는 안전이 확보되어야 제대로 작업이 될수가 있는데요 그렇게 되어야 마음이 편하답니다. 



이곳의 또한가지 문제는 초인종에 선이 2가닥만 있다는것인데 직다이얼비디오폰은 2선식이 없습니다. 모두 4선이라서 이곳에서도 기존2선을 빼고 4선을 재입선을 시도했습니다



다행히 4P인터폰선이 입선되었습니다. 이제 결선후 후다닥 설치만 남았어요



이렇게 설치를 완료한 제품은 도톰한게 복스럽게 생긴 비디오폰으로 코콤KCV-340이라는 제품이고요, 현관도 이제 선명하게 확인이 가능하겠네요



이제품은 여기 부평대림아파트와 바로 앞 산곡우성123차아파트에 호환이 가능하고요



경비실통화도 노이즈없이 깔끔했고요 수화기가 달려있어 통화음질은 사실 더 좋은편이지요



직다이얼방식을 채택한 이유는 기존 아나로그교환대의 잔고장등 불편함이있었겠고 직다이얼방식은 키패드버튼으로 세대간통화및 관리실 경비실 여러곳으로 통화과 가능해서 초기 아나로그방식에서 전환하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직관적이어서 사용이 편리합니다. 이외에도 수화기 없는 제품들도 두어가지가 있어요



기존 음성자기가 너무 낮게 달려있었던게 조금 아쉽네요



새로 설치한 카메라가 성인에게는 낮은편이고 아이들에게는 딱 좋겠네요



이제 실내에서도 이곳 현관의 방문자를 확인할수가 있지요 그리고 경비실통화도 가능



이곳은 실내 인터폰복스가 비좁아 무선연동송신기를 넣기에는 어려울듯하지만 리모콘이 나오기때문에 같은방식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위사진의 첫번째 와 두번째 제품이 인터폰과 연결기능이 있는데요 모든 도어락이 이기능이 있는것은 아니고요 그리고 저 도어락회사에서 무선송수신기를 또 생산해내는 능력도 있어합니다. 도어락과 인터폰사이에 무선송수신기가 있어 서로간에 통신이 가능하게 해주어 인터폰에서 도어락을 열수있게되지요 그러한 제품들이 가격이 제법 있는편인데 그래서 제가 이제품을 추천드리는것입니다. 가성비가 좋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