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폰같은 경우는 야간에 작업하기가 난처할수도 있는데요,예를들어 시끄러운경우 주변인에게 민폐를 끼칠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드물게 예외는 있지만요.. 이번 코콤비디오폰 내용은 시흥시 하중동 데코빌아파트라는 주상복합입니다. 정말 억수로 비가 쏟아지는 밤이었습니다. 지금 이포스팅을 하는 날은 며칠후인데 하늘이 정말 파랗습니다. 이곳 데코빌에서 인터폰을 이전세입자가 떼어가버려 새걸로 부착을 했습니다. 뭐 그래요 살다보면 도어락은 많이 들 떼어가는편이고요 인터폰도 떼어갈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몇년전에 집안의 차단기까지떼어간 사람도 있더군요(다 떼어간후 남은선이 어떤게 어떤선인지 찾기가 너무 힘들었는데,이러한 경우는 법적으로도 떼어간사람에게 불리할수가 있습니다) 어찌됐건 인터폰을 떼어가서 급히 도착하여 부착을 해주었습니다
데코빌은 한동짜리 주상복합이지만 꽤 세대수는 많은거 같았습니다
맑게 개인날 자주가는 산책로를 거닐다 길가에 떨어진 밤송이를 발견했는데요,이제 추석이 다가오기는 하는가 봅니다. 이번추석연휴는 정말 역대급급급급! 자영업자인 저희들에게는 그리 반갑지만은 않지만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밤송이를 보니 예전 35년전 서울 사당동살때동네 아이들과 남태령 과천부근에 밤나무에 밤을 따러(서리)간 기억이 떠오르는군요, 도착해서 따려고 하는데 밤나무주인 아저씨가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면서 오길래 눈썹이 휘날리게 도망친 기억이 있습니다 탐스럽게 열린밤이 벌어져 그안에 3개가 들어있는 광경은 정말 신기하기 까지합니다
역시 자주가는 산책로, 제가 다니는 산책로는 공원은 아닙니다. 사람많은곳을 가기 싫어서 한가롭게 거닐만한 산책로입니다. 얕은 산이죠 가을이 다가올무렵 이런길을 걸으면 행복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걸으면 더욱 행복합니다. 하지만 혼자걸어도 혼자라고 생각하지않고 걷는다면 그사람은 정말 행복한 사람입니다
자!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곳 데코빌아파트 경비실기기인데요 코맥스입니다 지어진 연도가 2003년인가 한데 공동현관에 로비폰은 없는 상태이네요
어떤게 달려있는지 현장에서는 알수 없었고요(떼어가버려서) 대략 추측은 할수 있겠습니다 저희가 사용하는 엔트캡은 UL인증 나일론소재입니다. 시간이 흘러 깨지거나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이전에 사용하던 엔드캡은 교체시 거의 90%이상은 깨져있더군요
뭐 상식이에요! 세심한 작업으로 인한 설치는 오래사용하는 방법이죠
장착된 제품은 코콤비디오폰은 코콤라인업중에서 효자상품입니다. 아마도 코콤에서 이제품의 생산량이 가장많을듯하고요
작지만 강한 비디오폰 화질이 좋기로 소문난 제품인데 아쉽게도 카메라정면이 맨벽이라 증명할 방법이 없네요
비가 억수로 쏱아지는 밤에 시흥시 하중동 데코빌아파트로 날아가서 장착해드린 제품이었고요 아파트를 잘못찾아 데코빌옆 건물에 주차를 해놓았는데 공구를 2번이나 가지러 가는 바람에 시간이 많이 지체된 경우였습니다
카메라도 떼어갔는데 카메라안 복스의 위아래브라켓 나사홀중에서 아래홀이 없는관계로 다시차로 가서 함마드릴챙겨와 뚫어 고정하는 바람에 또 시간이 흘러버렸습니다. 비도 맞고 말이죠 비디오폰설치는 항상 이런 변수가 있죠! 솔직히 시간대비작업에 대한 댓가의 부가가치는 인터폰은 그리 좋은거 같지 않습니다. 오히려 도어락보다 못한거 같고요, 열쇠업을 하는 저로선 주위에 자동차키분실로 인한 제작일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국산차는 기본이고 수입차도 취급하는데 자동차키제작이나 수입차문열림 해정이야말로 시간대비 가장 부가가치가 많은거라 생각이 들지만(물론열쇠업에한정하여) 이 분야도 씨뻘건 레드오션이라 진입이 정말 부대껴요! 진입하려고 각종장비(기본2천만원정도)를 구입후 결국엔 장비를 하나둘씩 팔아버리는 경우도 몇번 봐왔습니다
이렇게 최종적으로 설치는 완료되었고요
설치후 대략적인 기능설명을 해드릴때 열쇠모양을 설명할때 해당이 되는 기능인데요 도어락과 묶는 기능입니다. 하지만 세상엔 공짜는 없는법...
세상에 공짜는 없어도 그래도 이왕이면 살림에 보탬이 되도록 지출을 줄여 드릴수는 있습니다. 바로 위사진들인데요 이러한 기능을 사용하고는싶고 지출은 줄이고자 하신다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