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두산위브아파트 구형 HA-270HC 인터폰은 이제퇴출, 현대 HAS-R1041로 전격영입

실질적으로 연휴 첫날이었는데 추석전에 작업을 원하셔서 비교적 이른아침에 방문하였습니다. 이곳은 영등포공원근처 두산아파트입니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두산위브아파트로 기존 구형 HA-270HC인터폰을 이제 퇴출시켰고 현대 HAS-R1041 비디오폰으로 전격영입해드렸습니다. 인터폰은 스타방식을 제외하고는 각제조사와는 기기간 폐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상호호환이 되지않는다는 말인데요,이곳은 현대통신사방식으로 이회사의 제품으로만 설치가 가능한 현장입니다 

대표적으로 주장치 경비실기기 그리고 사진의 로비폰을 들수있는데 실질적으로 가장많이 접하는 기기가 로비폰입니다. 위기기는 현대통신전용제품으로 이곳에 연동되는 세대기기도 현대통신사제품이어야합니다. 이렇게 제조사간 상호호환에 있어 폐쇄적일수밖에없는 이유는 기업의 존재목적중하나인 이윤추구때문입니다. IOS와 안드로이드가 호환될수 없는거처럼 말이죠..... 

기존제품은 이미고장이 나있어 로비폰에서 호출도 되지않았는데 HA-270HC라는 버스방식의 흑백비디오폰인데 홈오토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제품은 화재,가스,비상,방법,국선등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이제 비디오폰제품군중에서는 방범정도이고 그나마 오작동및 감지기가 파손된경우에는 이마저도 사용불가입니다

도어락과 무선연결을 원하셔서 도어락TX를 부착하였습니다

지원되는 도어락일경우 그리고 무선송수신기가 있다면 인터폰에서 도어락을 열수가 있습니다. 요즘에는 중소사제품들도 주키제품은 거의 대부분 지원하는거 같더군요 

설치를 끝냈는데요 공동현관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화질은 약간 별로지만 화상이 송출되었고요 문열림 통화도 정상이었습니다. 이곳으로 송출되는 1층의 영상은 로비폰,렌즈,영상라인상태에따라 천차만별일수 있습니다. 즉 좋을수도 나쁠수도...

여기 영등포두산위브아파트 세대현관이 밝아서 그런지 집앞현관화상은 정말 정말 또렷했습니다. 아주 선명했고요

화질좋은 4.3인치급 현대통신 HAS-R1041라는 보급형비디오폰제품군중 하나입니다. 적당한 크기의 화질좋은 칼라비디오폰

기존복스를 매립하기위한 마감판을 사용했고요 화이트를 사용했습니다. 이제품으로 영등포종두산위브아파트에서 할수 있는기능은 집앞현관미리보기,통화,문열림,경비실통화,1층방문자확인및 통화 문열림입니다

조작이 직관적이고 터치식은 아니지만 버튼들이 부르럽게 작동되며 사용하는데 큰불편함이없는 편리한 비디오폰입니다

구형흑백카메라인데 이게 달려있으면 솔직히 떼어낸후 복스구멍이 좁진않을까 생각을 하는데 이번에도 약간의 주변을 까내고 넓혀서 공간을 만들어줘야했습니다. 이러한 작업여건에서 자유로울수 있는방법은 코맥스 DRC-4L처럼 뒷부분이 튀어나오지않게 만들면 해결됩니다. 하지만 그걸 고안하고 실천에 옮긴회사는 현재 코맥스뿐이고 다른제조사들도 개선되었으면 좋으련만 돈이들어가는 관계로 아직까지는 수정되지 않는거 같습니다.  

칼라화상지원이 되는 현대카메라이고요

현재까지는 뭐 꾸준하게 이것을 계속 생산해내고 있습니다. 현대통신제품군 대부분의 공통카메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푸시풀이 대세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직도 위사진의 핸들형도어락도 편리하고 디자인도 미려합니다. 작동도 아주 부드럽고 무엇보다도 가성비가 좋아요

냥이들은 왜그렇게 자동차밑을 좋아할까요? 음... 뭐 안전하다고 생각하기에 그렇겠죠 냥이가 만약 개처럼 사람들을 덜 무서워 하고 다가온다면 더많은 사랑을 받을텐데 그게 냥이는 어려운가 봅니다. 아니면 인간들을 경계해야한다는 정보가 DNA에 각인되어 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