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쪽에서는 부개동과 삼산동 그리고 산곡동정도가 그냥 나름대로의 제 기준으로 옛날에는 부자동네로 여겨졌습니다. 부개동너머로 상동은 이제는 인천부천에서는 부자동네처럼 보이고요 삼산동도 이제는 부개동 상동과 접해있어 역시 서울과 비교는 차이가 있겠지만 부평구쪽에서는 그냥 그나마 살기좋은 곳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그래서 부개동에서 그런 깔끔한 도시계획같은 이미지가 부개주공아파트인데요, 물론 지어진지는 제법되었습니다단지가 총6개단지로 1,2,3,5,6,7단지인데요 알기로는 6단지가 평수가 큰거 같고요 3단지가 세대수는 가장 많은거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역시 일관되게,인천 부개동 부개주공7단지아파트에서 타지역으로 이사를 가시면서 고장난 코콤 kvm-930인터폰을 K2S VP-43HY신형비디오폰으로 교체를 해주고 가시는 센스를 보여주셨습니다.
순서대로라면 7단지가 가장늦게 지어진것이겠고 단지내 조경및 구성은 갈끔해보였습니다. 한가롭게 느껴졌고요
인터폰은 이미 떼어져있었는데 지저분해서 새집같은 나무로 커버를 해놓으셨는데 굳이 떼지는 않고 그안에 새롭게 설치를 하기로 하였어요 구형폰은 코콤 KVM-930입니다
신경을 써가면서 나름 공을 들이면 결과물이 좋게나오는게 이치입니다. 문제가안생기게 오랫동안 말이죠
이제품을 설치후 화질을 보면 볼때마다 기분이 좋은데요 정말 또렷한 화질을 제공해주지요
실제로 보시면 더 선명하고요 7인치 기존폰이 있는데 기존 구형흑백4인치를 대체하는 제품으로 출시된거 같기도하고 어찌되었건 저는 7인치 기존폰보다는 이제품을 추천하겠습니다
일단 깔끔하고 군더더기없는 디자인입니다. 경비실통신도 제 느낌상 7인치보다는 조금더 상태가 좋아보이는거 같기도하고요
화면은 4.3인치이지만 제품의 외관크기는 결코작지않습니다
측면에서 보았을대도 이렇게 슬림해졌고요 7인치보다 슬림합니다 이제품은 공동현관 330과 KAM-305와도 연동이 가능한제품이지요
오래 버텨왔던 구형 코콤카메라 고장은 아닌거 같았고요
이렇게 KC-94전용 카메라커버도 씌워서 설치를 하였습니다
카메라디자인도 상당히 이뻐졌고 강력한 불빛도 나와주니 사용에 더욱 편리합니다
이미지에 보시는거처럼 저렇게 연동도 가능하지요 단! 연동모듈이 필요하다는 조금은 아쉬운점도 있기는 하지만 이래도 고급기능이라고 하니 옵션은 당연지사!
연동이 구성되면 도어락과 통신을 하게되는데요 그럼 현관까지안나와도 된다는 말이되겠죠!단 구형도어락일경우는 지원안할수도 있습니다
이번 연휴때 월미도가 조용할리가 없었겠죠! 인천에 살지만 이곳은 아마도 5~6년 주기로 한번씩 오는듯... 이곳은 저는 바다와 놀이기구정도로만 나름 구경거리로 알고 있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와보았는지 월미공원이 생겼더군요, 이공원은 서울의 경복궁처럼 그러한 조그마한고궁같은 시설을 만들어놓았습니다. 어르신들도 좋아하시겠고 와일도하게 놀이공원에서 노는것을 즐기지않는 여성분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월미도 놀이공원의 놀이기구는 다양한데요 이번에 2가지를 타보았습니다. 거짓말안해서 놀이기구는 근 30년만에 타보았습니다. 첫번째 놀이기구는 180도360도 정지및 전후방360도 회전하는 사이버루프라는 기구로 보기에는 무서워보였는데 막상타보면 제 기준으로는 적응이 되는 공포였습니다. 무난했습니다. 문제는 우습게 알고 탔던 바이킹이었죠
바로 이바이킹인데요 바이킹은 월미도에만 있는게 아니죠! 에버랜드 롯데월드 전국적으로 있는데요 그중에 갑오브갑은 월미도의 바이킹입니다. 그것도 반드시 마이랜드 2층바이킹이 죽음이죠! 다른 월미도 바이킹보다 2층바이킹은 더 높기때문에 무서운데요,월미도 바이킹이 무서운 이유는 단지 스릴에만 있지 않습니다. 바로 이점이 다른지역의 바이킹과는 틀린점인데, 일단 안전바가 짧고 타이트하게 몸에 걸리지가 않습니다. 한마디로 기구가 좀 허술하다는 느낌...그냥 안전바와 배사이에 주먹2개는 들어갈듯... 월미도 바이킹은 중간자리도 개무섭지만 특히 끝자리는 죽음입니다. 정점에 다다렀을때(90~100도) 안전바가 위로 10Cm정도 들리고(이게 다른곳과차이점,기구가허술한건지?) 동시에 엉덩이는 의자에서 10Cm정도 들립니다. 이때 바로 몸이 안전바에서 빠져나갈것같은 공포심에 아무 생각이 들지가 않죠! 체험 죽음의 현장으로 삶이 무기력하시거나 무미건조하실때 한번 끝자리에서 월미도바이킹(2층바이킹으로)을 타보십시요. 만약 끝자리 정점높이에서도 즐겁게 만세부르며 타신다면 당신은 "용자!" 제가 사이버루프를 타고나서 "별거아니네!" 하고 2층바이킹 끝자리에 탔는데 정점에 다다렀을때 제가 할수 있는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눈을 감아도괴로왔는데 이건 스릴이 아니라 극심한 스트레스였죠, 아무소리도 내지못했고요 극심한 상태에서는 비명도 못지르는 그런거처럼..그런데 놀라운점은 여성분들이 의외로 독하게 잘타시는듯하더군요! 강함은 외형적인게 아니라 내면에서 나오는건지...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