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폰·비디오폰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동 만월산터널 벽산아파트에서 오래된 삼성 HI-101 인터폰을 7인치호환 신형삼성 SHT-3527XM 비디오폰으로 교체작업

완두콩조아 2015. 2. 25. 23:16


인천 남동구 만수동 만월산터널부근에 소재한 햇빛마을 벽산아파트입니다. 이곳에서 구형삼성 HI-101인터폰을 신형 7인치 화상지원이 가능한 비디오폰으로 교체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기존에 달려있던 인터폰들입니다. 좌측 코콤비디오폰은 세대현관하고만 연결되는 흑백비디오폰이고,우측은 원래부터 달려있었던 음성지원만 가능한 경비실통화용 인터폰입니다. 이것들을 모두 떼어내고 삼성 7인치형의 비디오폰으로 교체를 하였습니다. 참고로 위사진의 인터폰이 삼성HI-101인터폰입니다. 이제품의 뒷부분 마감판이 오히려 SHT-102C등보다 더 크기때문에 기존마감판으로 마감을 할경우 도배부분이 약간 남게되는데 준비되어있었던 HI-101전용 마감판을 이용하여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참고로 이곳은 1층 공동현관로비폰은 없습니다. 하지만 향후 신설할경우 호환되게 사용할수가 있습니다. 기존선은 음성전용 인터폰이었기때문에 새로 설치할제품은 비디오폰이므로 나머지 채널선도 연결을 해주어야합니다. 하여 세밀하게 선들을 구분하여 재결선작업을 합니다.



저같은 경우 결선작업은 1차로 엔드캡으로 찝고 2차로 절연테이프로 엔드캡이 빠지지않게 감아줍니다. 다소 시간이 더 걸리지만 이렇게 하는 좀더 확실합니다. 엔드캡도 시간이 지나면 플라스팁부분이 빠질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전원선결선은 아주아주 지나칠정도로 야무지게 쪼인후 절여테이프로 왕복3회정도 감아줍니다.



인천 남동구 만수동 벽산아파트에 기존 인터폰을 대체할 모델인 삼성 SHT-3527XM입니다. 준비해간 마감판이 특사이즈이기때문에 기존 HI-101인터폰 마감자리를 커버하여 도배자리가 보이질 않습니다.



비디오폰상의 기능중에 방범1,2기능이 있는데 방범1은 현관자석감지기이고,방범2는 동체감지기입니다. 하지만 이두가지의 방범기능을 사용하기위한 감지기라인이 입선되어 있어야합니다. 또한 대부분 자석감지기는 있지만 동체감지기는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참고로 방범1 기능은 세콤처럼 사용할수가 있는 기능입니다. 즉 설정후 출입문이 열리문 경보음이 발생하는 형태입니다.



이제품의 기능을 설명드리자면 화면은 7인치의 대화면 칼라입니다. 세대현관과 화상으로 방문자를 식별할수가 있고 통화가 가능합니다. 또한 경비실과 상호간 쌍방통화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만약 1층 삼성디지털방식의 로비폰이 있는경우라면 세대에서 1층 연상을 확인할수도 있고 방문자와 통화후 1층 자동문을 열어줄수도 있습니다. 부가기능으로 현관도어락과 무선으로 연결시키면 인터폰상에서 도어락을 열어줄수도 있습니다. 이기능은 도어락이 무선연동을 지원해야가능합니다.



카메라도 기존제품에서 칼라로 지원되는 삼성제품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참고로 위사진은 인천 남동구 만수동 벽산아파트에 호환가능한 2가지모델을 보여주기위함입니다. 위사진 상단 좌우 제품이 4.3인치형인 SHT-3625AMK입니다. 색상은 블랙으로만 출시됩니다. 그리고 하단 좌우제품이 설치한 7인치형의 SHT-3527XM입니다. 기능은 거의 같으나 화면크기에서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