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부천시 원미구상동의 진달래마을 대림아파트인데요,대림e편하세상아파트입니다. 이곳은 인터폰시스템이 현대통신시스템으로 버스방식을 채택하고 있기때문에 타사아나로그/디지털방식의 인터폰은 호환되지 않습니다. 오직 현대통신제품만 기존시스템과 호환가능합니다.
위사진은 진달래마을 대림아파트 1층 공동현관의 모습인데요,현대통신의 HLPC-7100이라는 모델입니다. HLPC-8000에 비해서는 약간 구형이지만 이제품이 대부분 현대통신 인터폰시스템을 채택한 아파트에 설치되어있습니다. 흑백/칼라영상으로 나뉘어져있습니다. 대부분 세대현관 카메라를 통한 화상은 양호한 편이지만 이곳 1층을 통해 세대로 전송되는 화상은 안좋은경우도 많습니다. 그것은 로비폰의 문제혹은 라인상의 문제일경우가 많습니다. 로비폰이 오래되었거나 그것이 아니면 선로가 노후화되거나,저층부에서 상층부로 올라오는 과정에서 조금씩 화질의 저하증상등이 생길수가 있기때문입니다.
세대를 방문했을때 기존에 달려있던 제품은 현대통신 HA-180F제품이었습니다. 고장난 제품이었습니다. 세대에서 비디오폰을 교체요구시 기존제품은 대부분이 고장난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되도록 수거를 안하지만 쓰레기 차원에서 제가 수거를 한다쳐도 그것을 재활용하지 않습니다. 간혹 중고제품 문의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취급하지 않습니다.
비가 많이 온관계로 전기선결선작업이 습도증가로 인해 약간 신경이 쓰이기도 하였지만 그래도 안전하게 결선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곳은 11층 영상선이 동축으로 올라왔지만 다른동은 동축이 아닌 기존의 채널선을 사용하는 곳도 있었는데 약간의 화질저하현상이있을수있습니다.
작업을 하다보면 아파트마다 기존의 인터폰복스의 크기가 천차만별임을 알수있었습니다. 아주큰매립박스도 있었고, 이번에 여기처럼 다소 작은 매립박스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제각각의 매립박스를 한가지의 마감판으로만 마감을 하게된다면 저야 물론 편하고 여러가지 마감판을 준비하고 다녀야하는 불편도 없겠지만, 아! 물론 제품성능상의 문제는 전혀없습니다만 그래도 사진을 담는 액자또한 무시할수는 없습니다. 사진이 돋보일려면 알맞는 액자도 무시못하죠!! 여기는 기존에 제가사용하는 큰사이즈의 마감판을 사용해서 막을수도 있지만 전용의 적당한 크기의 마감판으로 마감을 하였습니다. 적당한 크기의 마감판이 제품을 돋보이게하는것은 사실입니다.이제는 인터폰도 단순 통신기능을 넘어서 인테리어측면도 어느정도 있는게 사실입니다.
설치한 제품은 이곳 진달래마을 대림아파트,대림이편한세상아파트에 호환가능한 현대통신의 HAC-D70A라는 7인치 칼라핸즈프리비디오폰입니다. 7인치대에서 일반형에 속하는 제품으로 기본적인 기능에 충실한 제품입니다.
이제품으로 이곳 진달래마을 대림아파트에서는 1층 로비폰으로 방문자의 화상식별은 물론 음성통화도 가능하고 방문자에세 자동문도 열어줄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올라와서 세대현관을 통해 화상확인,음성통화또한 가능합니다. 물론 칼라입니다. 그리고 경비실과 상호통화도 가능!! 이러한 모든 기능을 정상적으로 사용하시려면 오직 현대통신제품으로만 가능합니다.
참고로 위사진 좌측상단의 최근에 새롭게 출시된 4.3인치제품도 호환이 가능합니다. 화면크기는 4.3인치로 4.3인치대의 제품들은 거의 대부분 화질이 정말 선명한 장점이 있습니다. 이곳 진달래마을 대림아파트에도 HAS-R1041이라는 4.3인치의 제품이 호환가능합니다.
세대현관 카메라도 기존 흑백화상을 지원했던 카메라에서 칼라화상지원이 가능한 카메라로 세트로 교체가 되었습니다. 보시는바와 같이 이제품은 어두울때 LED불빛을 발산하여 방문자를 더욱 쉽게 알아볼수있게 하였습니다.
제가 추가로 하는작업은 디지털도어락설치와 도어락과 비디오폰간에 무선연동입니다. 무선연동은 위이미지의 설명대로 인터폰상에서 귀댁의 현관도어락을 방문자에게 열어주는 기능입니다. 이러한 기능은 기본기능은 아닙니다. 한마디로 옵션기능입니다. 별도의 유료의 무선송.수신기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