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연휴를 맞이하여 월미도 놀이동산이 인파로 북적일듯한데요, 인천분들은 물론 서울 천안등 멀리서도 놀러 오시는것 같더군요,하지만 인천에 살면서 저는 월미도를 안가본지가 꽤 오래되었습니다. 월미도 놀이동산하면 생각나는게 뭐니뭐니해도 디스코팡팡인데요, 지금은 어떨지는 모르겠는데,제가 예전에 갔을때는 중앙에 바람잡는 남성분이 회전하는 디스코팡팡에서 덤블링도 하고 그랬습니다. 디스코팡팡은 타는것도 즐겁겠지만 보는재미도 있는데요,특히 여성분들이 탔을때 짖굿은 운영요원이 조작하는 것을 보는게 아주 흥미롭습니다. 그런데 짧은치마를 입고 디스코팡팡을 타는 여성분들도 간혹 있는데 대단하십니다. 이런분들은 운영요원들에게 아주 밥이지요!!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라 월미도의 밤은 늦게까지 불야성일 것입니다. 아마도 비오는걸 제일 싫어할듯... 이번에 방문한곳은 인천 부평구 부개동에 소재한 부개주공아파트입니다. 부개주공아파트는 7개단지(실제로는6개단지)까지 있고요,해당단지는 7단지아파트입니다. 이곳은 코콤시스템으로 사실 2개모델이 호환이 되지만 흑백모델은 재료상에서도 취급을 이제는 안하려는 움직임입니다. 하여 칼라모델인 KCV-B374위주로 설치가 될수도 있을것입니다. 칼라제품인 KCV-B374는 코콤의 4선타입디지털비디오폰으로 이곳 부개주공7단지에 달려있는 구형 한국통신 코콤 KVM-930 을 대체하는 실제로 유일한 제품입니다. 이제품을 사용하는 아파트들이 연식이 제법있는지라 아파트에 따라 호환성률이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세대방문했을때 달려있었던 기존 구형 인터폰 코콤 한국통신 KVM-930입니다. 아마도 코콤의 상호명이 코리아커뮤니케이션이기 때문에 이전에는 한국통신이라고 쓴것 같고 이제는 영어상호명으로 KOCOM이라고 쓰고 있습니다. 어찌되었건 같은회사입니다. 이제품은 단순해보이지만 디지털버스방식이기때문에 특정모델하고만 호환이 가능합니다. 그중 한가지가 KCV-B374입니다.
기존배선과 결선을 KCV-B374에 맞게 재사용하지않고 완전히 새롭게 재결선합니다. 특히 기존제품과는 다른 배선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에 맞게 구분해가며 결선작업을 해주어야합니다.
완전장착을 하기전에 KCV-B374나 KIV-121을 설치시 항상 휴대하고 다니는 마스터기 AM-10KP와의 사전세팅작업입니다. 이것은 작업의 편의성도 있지만 확실한 세팅과 제품의 이상유무를 즉석에서 확인을 하는 장점도 있습니다.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장착한 제품은 이곳 부평구 부개주공7단지아파트에 호환가능한 코콤의 4선버스타입의 칼라비디오폰인 KCV-B374입니다. 색상은 온리 화이트 한가지이구요,다들 무난한 디자인으로 만족들 하시고 계십니다. 코콤도 오래된 회사이다보니 안정적인 제품을 공급하고 있고, 제품의 품질도 검증된 그러한 제조사이지요
기본기능에 충실한 제품입니다. 세대현관 방문자와 통화는 기본이구요,화상식별 칼라로 가능 경비실과도 쌍방통화가 가능합니다. 제품은 별이상없지만 이기기와 통신하는 경비실마스터기인 AM-10KP는 오래된 장비이기때문에 통신이 원활하지않는 경우의수가 항상 존재하고 있습니다
벽지와 잘어울리는 제품입니다. 화면크기는 7인치로 보이는 각도는 정해져있지만 화면을 넓게보는 것이 대화면의 장점입니다
기존구형카메라인데요,부개주공6단지와같이 이곳도 카메라의 각도를 사람쪽으로 하기 위해서 별도 제작된 측면각도 브라켓을 사용하고 있더군요,이제는 이런것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벽면과 수평으로 장착을 할수밖에 없습니다.
코콤일반형 카메라에 비해 특화된 카메라로 약간 고급형에 속하는 제품입니다. LED불빛도 나오구요,디자인도 다들 만족해하십니다
기특한 코콤회사에서는 대부분의 제품들에 기본적으로 무선연동 접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오해하시면 안되는것이 접점을 제공한다고 해서 그냥 단순무식하게 도어락과 연동되는 것이 절대아니구요, 도어락쪽에서도 일명 접점을 제공해주고 있어야하고요,또한가지 별도의 무선으로 통신이 가능케하는 중간 기기들이 있어야합니다. 일종의 트랜스퍼/리시브인데요,이게 있어야지만 연동이 가능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