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폰·비디오폰

코맥스신형비디오폰/인천 남구 학익동 신동아5차아파트 에서는 기존 AP-800L 인터폰등 2대로 사용한 제품을 코맥스 CDV-70KT 제품으로 통합가능합니다

완두콩조아 2016. 5. 18. 22:10


아주 옛날 아이들과 놀던 놀이중에 팽이치기가 생각이 나는데요,팽이돌리기라고도 합니다. 요즘에는 팽이보다 훨씬 아이들의 눈과귀를 자극하는 놀이들이 많기 때문에 팽이는 있는줄도 모르겠죠? 어찌되었던 팽이를 돌리려면 아스팔트는 당연히 안되구요,그렇다고 진땅도 안되고 적당이 경도를 가진 그런반질반질한 땅이어야합니다. 학교운동장도 사실 별루입니다. 어린시절 팽이치기를 주기적으로 하였는데,많이 모이면 12명이 모여 다같이 팽이치기를 합니다. 간단히 설명드리면,팽이를 돌리는방식은 2가지가 있는데요,초심자들이 돌리는방법으로 일명 돌돌이라고도 하는데,팽이에 팽이줄을 시계방향으로감고 사이드암식으로 던지는방식이 있습니다. 이방식의 장점은 누구나 쉽게 팽이를 돌릴수가 있지만 치명적인 단점은 회전력이 약해 만약 12명이 시합을 하게되면 한7~8순위애가 던질때면 그팽이는 거의 죽기직전이 됩니다(이이들이 짖궂어서 자기차례가 되어도 바로바로 팽이를 돌리지않고 뜸을 들이죠..)또한가지방법은 고수의 경지에 오른 방법으로 팽이에 팽이줄을 반시계방향으로 감습니다. 그리고 던질때는 온힘을 다해 오버핸드로 던지게되죠,일명 찍기라고 하는데,이방법의 단점은 초심자는 돌리기가 어렵습니다. 잘못던지면 그냥 돌지도 못하고 날라갈뿐입니다. 대신 제대로 돌린경우 장점은 엄청난 회전력으로 생명이 아주 길죠, 어렵사리 터득한 찍기로 팽이치기를 하였는데요, 또한 이 찍기의 장점은 말그대로 이미 돌려져 있는 팽이들을 자신의 철심으로 찍을수가 있다는것입니다. 절대로 돌돌이로는 찍을수가 없죠,오직 찍기 그것도 제대로된 힘으로 던져, 상대방의 윗부분을 자신의 팽이심으로 찍고 상대방의 팽이가 충격을 받아 비실비실해질때의 쾌감은 정말 짜릿했죠! 일종의 스포츠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래도 나름 어린시절 놀이라는 놀이는 전부 해본기억이 있어 어린시절에 대한 후회는 전혀 없네요(땋! 국민학교 6학년까지만입니다) 네! 안녕하세요! 이번에 다룰 내용은 인천 남구 학익동에 위치한 신동아5차아파트 설치기입니다. 부근의 신동아아파트들이 꽤 있습니다만 이곳은 5차아파트로 처음시스템에서 기축으로 변경을 한곳입니다. 이곳에서 기존 AP-800L 인터폰등 2대를 사용하고 있었던것을 코맥스신형비디오폰인 CDV-70KT라는 제품으로 통합이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신동아5차아파트 1층의 전경입니다. 처음에는 이게 없었어요,나중에 필요성이 대두되자 자동문과 로비폰을 신설한 경우입니다. 그래서 아무나 출입하지 못하고 세대와 통화한 사람만 출입하게 되어있습니다.



코맥스라는회사에서 만든 로비폰이구요,보통 처음신축때가 아닌 기축으로 자동문을 추가한경우 설치는 가능하지만 각세대로 영상선을 입선하기는 쉽지가 않기에 역시 이곳도 이곳에서 각세대로 영상선을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다. 



변수가 발생했는데요,비디오폰을 설치할곳이 4회로에서 분기되었습니다. 그런데 4회로는 220V가 아닌 110V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사진의 메인차단기를 보면 단상2선식이 아닌 단상3선식으로 된것을 알수 있습니다. 하여 220V를 사용하도록 먼저 이곳에서 작업이 선행되어야합니다. 가장좋은 방법은 분기4번의 흰색6SQ전선을 빼고 검정색부스바에서 따오는것인데,이제는 저런 부스바를 구하기도 어렵더라구요,하여 이곳 전기주임께서 4SQ로 점프시켜주셨습니다. 6SQ가 좋은데 너무굵어 3번회로에 들어가기가 빡빡하겠죠! 



기존에 비디오폰박스안의 어설프던 전원선간의 쪼인도 다 풀어헤쳐 제대로 화면처럼 쪼인해주었습니다. 저렇게 피복까지 꼬여야하는데,저렇게 하기가 숙달되지 않으면 쉽지가 않습니다. 같은 굵기가 아닌 다른굵기의 전선들을 꼬을때는 더 신중하게 쪼인해주어야합니다. 또한 구리선이기때문에 계속 꼬으면 끊어질수 있기때문에 적당히...



이럴때를 대비해 항상 가지고 다니는 3M와이어콘넥터입니다. 일반 제품과는 확연히 품질이 차이가 나며 아주 든든한 제품입니다. 위사진처럼 꼬은전선에 와이어콘넥터를 끼우고 최종적으로 절연테이프로 마무리하는게 FM입니다.



본론으로 들어와서 기존에 세대에 달려있던 제품들입니다. 삼성죄측제품은 세대현관용 우측 코맥스제품은 1층현관용으로 두개로 사용하고 계셨습니다. 이걸 설치할 코맥스 CDV-70KT로 통합이 가능합니다. 



바로 이제품인데요,코맥스에서 공식적으로 기존 코맥스 직다이얼방식의 주장치 CDS-800M,경비실기기 CDS-800C, 로비폰 DRC-800을 공식적으로 지원되게 제조하여 출시한 제품입니다. 물론 호환품이 있지만 이제품은 아예 이용도에 맞게 출시된 제품입니다.



다이얼 키패드가 제품에 붙어있어 경비실,1층에 사용시 직관적으로 신속하게 사용이 가능하며,편리합니다. 또한 수화기가 달린방식으로 수신감도 가 핸즈프리에비해 뛰어난 편입니다. 하지만 젊은층에서는 핸즈프리호환제품을 선호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화면크기는 칼라7인치라서 시원하고 넓은 화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곳 학익동 신동아5차아파트에 아주 좋은 검증된 호환성을 가지고 있는 제품입니다. 모델명은 코맥스 CDV-70KT



이렇게 다이얼키패드가 있어 수화기를 들고 바로 버튼을 누르면 신속하고,편리하게 1층과 경비실등과 소통이 가능합니다



기존 세대현관용으로 사용했던 삼성아나로그방식의 비디오폰과 세트구성인 흑백카메라입니다. 하단부 해체하는 부분이 십자볼트가 아닌 렌치볼트로 되어있네요,아무나 뜯을수 없게 신경을 쓴 제품입니다. 보통 별렌치볼트로 되어 있는 제품들이 그런 성격들이죠!



이제품으로 교체를 하였습니다. 모델명은 DRC-41QC  코맥스 제품 대부분의 공통카메라입니다. 심플하면서도 품질도 좋고 무난한 칼라지원카메라입니다. 단! 화각조절은 되지 않습니다.



코맥스 CDV-70KT도 도어락간 무선연동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ADT-100DL이라는 별도의 보드가 하나더 있어야만 연동이 가능해집니다. 코맥스디지털군제품들이 대부분 이렇게 구성이됩니다. 위이미지의 하단 2번그림의 비디오폰이 설치된 CDV-70KT와 비슷하게 생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