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본격적인 여름으로 들어가고 있는데요,제가 예전에 군대를 복중에 입대를 하였습니다. 7월30일 아마도 중복때쯔음 입대를 한것으로 기억이 되는데요,뭐 개인적으로 입대는 겨울보다 여름이 좋다라고 생각은 합니다. 논산훈련소에서 훈련을 받을때 중간정도차 였는데요, 영외로 이동하여 훈련을 하고 점심식사를 하러 논산훈련소부대로 복귀후 점심을 먹고 다시 영외훈련장으로 훈련을 가는 스케쥴이었습니다. 여름이었으니까 점심을 먹기위해 전투복상의를 연병장에 다 벗어놓고 런닝만 입고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그날따라 왠걸 소고기무국이 나왔습니다. 속된말로 허구헌날 먹었던 DDong국이(이런말 정말 쓰기싫은데 달리표현할 방법이없어요) 아니었지요,다들 객지에 나가면 자기들 몸을 사리는데,훈련받는 군인들이야 오죽 하겠습니까? 하여 몸보신좀 하자는 생각에 잔뜩기대를 하고 밥을 배식받으로 같습니다. 복중이고 땀은가만히 있기만해도 즐줄흐르던 때였지만 그래도 소고기무국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밥을 먹은지 한 2분이 지났나? "전부집합"이라는 구령이 떨어지는거 아니겠어요! 다들 3분1도 못먹은 상태였습니다. 이 괴기국을 먹어야 오후 훈련을 받을텐데 하는 심정으로 저뿐만아니라 모두 한숟가락이라도 더먹으로려고 사투를 벌였습니다. 그복중에 그 뜨거운걸먹으니 땀을 줄줄흐르고 집합이라는 압박은 가해오니 먹던걸 짬통에 버리러가면서도 한숟가락이라도 더 먹으려고 했던 기억이 있었는데요, 정말 아까웠지만 버릴수밖에 없었고 연병장에 집합하여 벗어놓았던 그 두꺼운 군복상의를 입으니까 뜨악~~ 그 땀의 소금성분에 쩔은 축축한 군복을 입으니 정말 정말 그 기분이란 말로표현할수없을 정도로 찝찝하였던 기억이 아직도 이따금씩 들곤합니다. 그리고 다들 같은 꿈을 꾸었겠지만 다시 입대하는꿈이라던지 30개월을 다시 군생활해야한다는 꿈들로 한두번 꾼 기억이 있네요.... 안녕하신지요! 이번에 다녀온곳은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 있는 논현주공아파트입니다. 논현주공1단지아파트를 다녀왔지만 논현주공2단지아파트도 본 포스팅이 해당이 되오니 참고하시면 되겟습니다. 이곳에서 코콤의 디지터인터폰을 교체하였는데요,기존 구형 KVM-930과 역시 경비실기기인 AM-10KP와 그대로 연동이 가능한 KCV-B374 비디오폰으로 호환작업을 하였습니다.
논현주공아파트1층 현관의 모슴이구요,보시는것처럼 로비폰등은 없습니다. 제가 주관적으로 명명한 코콤의 1세대 비디오폰(4선버스)의 경우 대부분 거의 대부분 로비폰연동을 안하기 때문에 로비폰과 연결되는 경우는 거의 없는편입니다.
기존에 세대에 달려있었던 구형제품은 KVM-930입니다. 이제품말고 KVM-960도 있고 KCV-932도 있는데요, 다들 한통속입니다. 다시말해 이것들과 호환되는 제품은 이제는 KIV-121과 KCV-B374뿐인데,흑백제품은 KIV-121은 재료상에서도 이제는 취급을 안하려는 추세인것 같더군요
작업전에 경비실에 있는 마스터기기와 똑같은 AM-10KP와 설치할 KCV-B374를 먼저 붙여서 세팅을 구성하였습니다. 이렇게 하면 제품의 불량유무를 확인할수가 있고 라인의 문제인지 마스터기기의 문제인지도 대략 판가름할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AM-10KP의 노후화로인해 등록이 안되는 경우도 가끔있는데,사진상의 신형으로 사전세팅을 하면 세대ID가 등록되지 않는 경우는 없습니다. 비디오폰을 설치하다보면 개인적으로 코콤디지털방식과 현대통신디지털방식제품들중에서 아주 고약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요,그럴때면 정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외 타사제품등은 그래도 양호한편에 속하지만 호환되지 않으니 그걸 설치할수는 없는 노릇이죠
젊은아줌씨 3분이서 열심히 도배를 하고 계셨습니다. 그틈에서 끼여서 비디오폰작업을 진행하였구요, 설치를 위해 이곳을 먼저 도배작업을 진행해주셨습니다. 이분들 그래도 일당이 센편이라 여성분들에게는 힘은 들지만 그래도 좋은 직업같기는 하더군요
자! 설치한 제품은 이모델입니다. 코콤의 디지털방식의 비디오폰인 KCV-B374 7인치제품이구요,디자인도 나름 이쁘게 나왔네요, 가끔 신형이냐라고 물어보시는 분들도 계시는데,비디오폰은 신형개념보다는 그냥 호환되게 이전부터 앞으로도 계속 출시되는 그런성격이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제품은 논현주공1단지아파트,논현주공2단지아파트에 호환되어 사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기능으로는 외출기능(경비실우회)과 세대현관방문자와 통화 경비실이저씨와 즐거운 쌍방통화도 가능합니다. 참고로 KCV-372와는 전혀 다른제품입니다.
공급사도 하나이고 호환모델도 칼라는 한모델이기때문에 달리 다른제품을 선택할 대안은 없습니다 대부분 칼라를 선호하시는 편이더군요
기존 구형 KVM-930의 세트카메라입니다. 흑백이구요, 떼어버리고 신형 칼라카메라를 장착하면됩니다. 참 기특한게 기존카메라가 소형이기때문에 카메라마감판은 굳었다라는것이죠! 사실카메라마감판도 특별하지않는한 안데는게 좋죠!
이제품으로 설치를 하였습니다. 카메라각도를 조절할수가 있습니다. 다좋은데 이것도 설치자입장에서 2% 부족한것이 있다면 하단부 좁쌀만한 볼트를 체결하는 경우에,체결은 둘째 치더라도 혹시라도 잘못체결될경우 이게 빠지지도않고 정말 정말 아주 난감해집니다. 하여 신중히 체결을 무리하지않게 해야 합니다.
코콤의 기특한점은 제품의 거의 대부분이 마감판센타에 오게 설계를 하였기때문에 설치자 입장에서는 바람직한거 같구요,또한 제품대부분이 도어락연계 접점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역시 이제품도 도어락과 연계는 되지만 문제는 도어락쪽에서도 연계가 되는냐입니다. 하여 구형도어락은 지원되지않고 또한 추가적인 부품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별도로 구해야하는 부품들입니다. 즉 무선 송수신기입니다. 하여 이기능은 밸류옵션(Value Option)기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