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학생들이 다 급식을 하니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닐 필요는 없지요,저는 국민학교다닐때 4학년때부터 도시락을 싸간걸로 기억이 나는데요,한번은 옆짝꿍하고 밥을 먹고 있는데 잠시 제가 뒤를 돌아본사이에 담임선생님(당시에는 선생님도 도시락을 싸가지고오셔서 드셨었습니다)께서 제가싸온 김치를 살짝 드시더라구요 이것이 한두번이 아니고 제가 김치를 싸온날은 거의 제가 싸온 김치를 선생님께서 싸온 반찬과 나누어 먹었습니다(당시 울엄마의 김치는 한김치하셨거든요) 그선생님의 성함은 "정정"이셨는데요,만약 지금도 살아계시다면 팔십을 훌쩍 넘기셨을것인데요, 좀 재미있는것은 저희형이 그러니까 제가 1학년이구 형이 6학년일때 담임선생임도 "정정"선생님이셨다고하네요, 그당시에도 선생님께서 형이싸온 김치를 저처럼 얻어(?) 드셨다고 하더군요,좀 웃기지요? 그런데 요즘 울엄니의 김치솜씨가 예전같지가 않은데요,단언컨데 입맛이 변한건 아닌것같구 아마도 재료가 많이 변한거 같아요! 그만큼 오염되었다라는 뜻이겠죠! 네! 안녕하신지요! 이곳은 부천 원미구 상동에 있는 푸른마을창보밀레시티아파트인데요,거의 인테리어는 끝이 난상태였고,이곳에서 저는 코콤8선버스방식의 인터폰인 KCV-C434를 갖다붙여주었습니다. 이곳에 달려있던 구형제품은 KVM-932라는 비디오폰 제품으로 KCV-C434와 호환되는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푸른마을창보밀레시티 1층 현관의 모습이죠! 좌측에 있는 제품이 로비폰이라는 건데요,이게 설치되어 있는 곳도 있고 없는곳도 있습니다. 대부분 신축들은 거의 있는편이고,90년후반부터 지어진아파트들은 대부분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저 로비폰을 제조하는 회사가 여러군데가 있는데요,하여 그회사에 맞는 세대비디오폰이 따로 있습니다. 서로 호환되게만 만들어좋은 것이죠!
작동중! 공동현관문이 열렸습니다. 이멘트는 코콤의 로비폰에서 대부분 나오는 안내멘트인데요,다른제품들은 이런멘트가 안나오는데 코콤은 이게 나오군요,설치자입장에서는 설치후 테스트를 할때 이런 정상적인멘트가 나오면 기분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원래 달려있었던 구형 코콤 KVM-930입니다. 버리지말라고 하였지요, 참고를 하면 도움이 되디 때문에 인테리어중에 먼저 제품을 떼어낼경우에는 구석에 처박아놓더라도 보관하고 계시면 도움이 됩니다.
유닛을 넣기위해 구멍을 넓힌상태입니다. 나름대로 아주 고생을 했습니다. 처음상태는 500원짜리 동전크기만하였는데,구멍을 넓혀가면 쥐꼬리톱으로 자르는데 혹시 안쪽에 배선들이 손상될까봐 조마조마했습니다. 특히 전원선이 너무 짧아(왠지 기존선은 찜찜해서 사용하긴싫고) 연장하느라고 아주 고생을 했습니다.
설치한 모델은 코콤의 8선버스방식의 비디오폰인 KCV-C434입니다. 기존932는 매립형이었는데,사실 깊이가 얕은 경우에는 358등을 매립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하여 그런곳에는 비디오폰인 KCV-C434를 설치하는게 낫습니다.
비교적 화질이 또렷한 편입니다. 설치한 이제품은 이곳 상동 푸른마을창보밀레시티아파트에 기존 제품과 호환성을 유지한채 사용이 가능합니다. 기본적인 기능으로 경비실,1층,세대현관통화등을 하실수가 있습니다.
온리 코콤제품만 호환이 되구요,코콤제품중에서도 호환되는 제품이 또 세분화되어 몇개기종만 호환이 가능합니다. 이제품이 생긴것은 KCV-434와 거의 흡사하지만 KCV-C434와는 태생이 다릅니다. 호환되지 않죠! 아! 경비실 1층현관은 통화화지않으신다면 KCV-434로 집앞현관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1층문을 못열어주면 아주 불편하겠죠!
현관앞이 비교적 밝아서 카메라에서도 화사하게 표현이 됩니다. 이제푸의 특징인 화질이 선명하다는 것인데요,4인치대가 비교적 화질이 좋은편에 속합니다. 공동현관도 카메라의 영향을 절대적으로 받지만 큰화면에 비해 약간 더 선명할수가 있습니다.
동일한 내용의 포스팅에서 어떻게 하면 새로움을 줄수 있을까요? 그렇게 하려고 서두에 항상 포스팅과는 무관할수도 있는 소재를 넣고 하는데요, 아마도 숙제일듯합니다. 위카메라는 기존 코콤의 구형KVM-932에 세트구성이었던 흑백카메라인데요,카메라가 작으니 KCV-C434의 카메라를 설치하면 전부카바를 하기때문에 깔끔한 설치가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전국적으로 수만명 아니 그이상이 될수 있을지도 모르죠? 무슨말이냐하면 이순간 포스팅을 다들 하고 계신다는 거예요! 저도 타자를 독수리타법은 아니지만 나름 하중수정도는 되는데,포스팅하시는 분중 어른신들 완전독수리타법으로 포스팅을 한다면 정말 정말 힘이 드실거 같다라는 생각이 드네요,그러한 포스팅을 계속한다는 것은 더욱 인내와 노력이 필요하겠죠! 절대 쉽지않은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카메라도 위제품으로 체인지!!
창보밀레시티아파트의 현관문은 아주 고약한 뉴웰이 설치되어 있는 방화문이니다. 그래도 공장에서 타공은 하고 사용하지않는다면 막으면되는데,이곳은 아예 타공도 안한곳이었기때문에 모티스타입의 도어락을 설치할경우 나름 수고를 하여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