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예전에 산에가면 삐라(불온선전물)를 간혹 발견할수 있었는데요,지금도 있는지는 잘모르겠습니다, 당시 제가 국민학교시절(저때는,국민학교) 아이들과 산에가서 놀면 나무가지나 숲근처에 32절지크기의 삐라들이 있었는데요, 당시 어린우리들은 그내용에는 관심이없었고 그저 그걸주어 학교에 갖다주면 선생님이 머리를 쓰다듬어(?) 주시기에 그런것을 주어서 갖다드리곤했습니다. 당시 제 단짝은 전문적으로 그걸 수집해서 학교에 갖다주더군요, 아마도 제생각에는 생활기록부에 반공사상이 투철한아이로 기록되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그때 아이들은 이제 다성인이되어도 한참 성인이되어 어디선가 살고있겠지만 당시국민학교는 아직도 그자리에 당연히 있습니다. 저의모교 사당3동 남성(초등)국민학교....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삼성비디오폰에 관한 내용으로 인천 계양구 용종동 초정마을동아아파트입니다. 인테리어도 깔끔하게 끝마치고 아주머니부대의 입주청소가 한창이었습니다. 아마도 마지막미션인 구형인터폰을 신형 SHT-3625AMK로 교체하러 다녀왔습니다
초정마을동아아파트1층현관이고요 설치를 끝내고 ID설정시 혼동이 생겨 경비실을 들락날락하는데 마침 아저씨께서 점심시간이니 "밥좀 먹읍시다!!" 하셔서 경비실출입이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저도 다음 행선지가 있어 끝내야하는 상황이었는데 당장 마트로 달려가서 온장고에있는 꿀물한병을 사가지고 와서 뇌물로 바친후 아저씨는 식사를 하시고 저는 계속 들락날락해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점심시간이 겹치면 인터폰설치시 경비실통화확인에 아쉬움이...
방문을 했을때는 이미 제품은 떼어져있고 박스구멍도 작게 타공되어 있었고 주장치선도 일부만 나와있고 조금 난감했습니다. 하여 정신일도하사불성모드로 진입후 미션컴플리트~
설치한제품은 블랙칼라디자인의 삼성SDS사의 SHT-3625AMK입니다. 화면크기 4인치에 또렷한 화질이 특징이며 압점식터치방식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곳 계양구 용종동 초정마을동아아파트에 호환이 가능한 제품이며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삼성의 4인치급 주력모델입니다
인테리어로 기존 박스를 막았기때문에 제품만 설치할수 있었지만 이런경우 작업자가 인터폰에 대해 모르기때문에 실제 설치시에는 더욱 애로사항이 생갈수도 있습니다. 되도록 기존제품은 버리지마시고 잠시 보관하시고 원선에서 나온 기존제품 잭도 끊지마시길 부탁드립니다
저야 편하지만... 기존카메라도 떼어놓으셨네요! 어쩌면 직접 인테리어하시면서 DIY를 하시려다 "그냥 덮자" 이길은내길이 아닌갑다! 하신건지....
카메라도 블랙깔끔한 디자인의 제품으로 교체되었고요 타사제품포함 카메라디자인은 이제품이 탑3에 들듯...
이렇게 세트구성완료되었습니다. 몸이 너무편하면 오히려 병에 걸리기쉽죠! 육체는 어느정도 움직여줘야 오히려 튼튼해집니다. 저둘중 대부분 먼저가는게 집안에 모니터입니다. 카메라는 비교적 장수
가성비좋은 제품들이 히든챔피언처럼 인지도면에서는 덜하지만 가성비라는 강점으로 서서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러한 제품들은 우리들이 잘알지요! 그러한 제품들은 향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전선의 결선방법은 비교적 다양한편입니다. 그러나 한가지 일관된것이 있는데 접속시 확실함의 여부입니다. 세월이 지나도 결선에 문제가없는 방식이 그래서 중요합니다
멀리서 냥이들이 사이좋게(?) 걸어오길래 찍었습니다. 무슨 그들만의 대화를 하고 오는거 같았는데 저를 봐도 신경도 쓰지않더군요, 원래 친구들이랑있으면 두렵지가 않긴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