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세대에 주키형 미들타입 아이리스를 설치합니다. 기존에 디지털도어록위로 보조키가 한개더 설치되어있기때문에 보강판을 덧댄다 하더라도 그것까지는 커버할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최상위 보조키는 그냥두고 현관실린더와기존의 디지털도어록만 데어내고 달기로합니다.
주키를 설치하면 전체를 막아버리니 현관문이 단정해보이기는하죠..
초기 디지털도어록업체인 에버넷(구 세이퍼)의 아이리스제품은 아담한사이즈에 견고함과 내구성을 갖춰 추천할만한 제품입니다.
문밖에서 봤을때 문손잡이의 방향에 따라 좌수,우수가 결정되고 이게 결정되면 모티스의 래치의 방향또한 결정해주어야합니다.
프론트바디 손잡이와 리어바디 손잡이를 연결하는 사각바로 문안쪽에서는 이게 풀리지 않도록 핀을 반드시 꽂아줍니다.
이집의 경우는 문손잡이가 우측에 있으므로 우수타입의 현관문이고 모티스또한 기존에 반대방향으로 있었기 때문에 모티스의 래치방향도 돌려주었고 손잡이 또한 우측으로 가있었기때문에 좌측으로 돌려줍니다. 그래야 밑으로 내렸을때 래치가 들어가게됩니다.
안쪽바디 조립시도 마찬가지로 보강판을 덧대어 기존의 구멍을 막아버립니다.
설치가 거의 끝나가는데 즘엔 주키타입도 건전지 갯수가 4개입니다. 예전에는 주키타입은 건전지가 8개까지 들어간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제 문틀에 스트라이크를 집어넣습니다. 문틀에 2개의 볼트가 체결되는데 이게 오래된집의 경우에는 볼트구멍이 너무커져 두꺼운 피스를 넣은경우도 간간히 있는데 다행히도 딸려나온 볼트가 잘맞습니다.
설치완료가 되었습니다. 에버넷 미들타입주키 아이리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