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도어락·키

인천 부평구 십정동 백운역파크타운메트로에 이사오셨습니다. 도어락하나만 달려있네요,왠지불안해서 안전걸이 설치했어요

완두콩조아 2017. 9. 4. 17:48


제가 백운역일대에 산지도 어언 33년이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제나이가 33살이라는게 아니고요,이곳 백운역 일대에서 더 오래사신분들도 계시겠지만,제가 아는범위안에서 이곳의 변천사를 설명드리자면 지금 파크타운1차와 2차사이에 도로는 원래 하천이었습니다. 개천가였죠! 오래전에 복개해서 복개천이 된것입니다. 그리고 백운역도 역사가 꽤 오래되었는데 처음에서 중간에 한번 대대적으로 새롭게 공사를 진행한상태였지요, 지금의 대주파크빌아파트는 이전에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재건축된것입니다. 당시 총분양가는 84m2기준 1억2천정도였지요,지금의 백운역 남부역은 사실 이전에는 많이 낙후되었는데 지금은 그나마 많이 발전한것입니다. 여기 백운역 파크타운1,2차와 파크타운메트로도 한몫을 한것이고요,이곳 인천 부평구 십정동 백운역파크타운메트로로 이사를 오신듯했고요 제가 이주변을 가끔씩 지나가기에 아는데,최근 이사차들이 이곳에 많이 오는거 같았습니다. 이곳은 현재 현관문쪽에 도어락하나만 달려있는 상태로 왠지불안하기도 해서 안전걸이 설치했습니다. 물론 신형으로...



1층 자동문이 아직은 개방된 상태였고 여기저기 공사하는 소리도 들렸습니다. 거의 뭐 최종마무리단계인거 같습니다



사는게 뭔지? 다들 먹고살기위해 고군분투합니다. 그래도 여긴 양호하네요,남의 전화번호 남의 광고지를 뜯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남의 광고지를 뜯고 남의 전화번호를 매직으로 안보이게 칠해가면서까지 돈을 벌면 뭐하겠습니까! 다같이 먹고 사는거지..



이윽고 백운역 파크타운메트로로 올라오니 현관문이 보이고 코맥스비디오폰과 엔터로직이라는 도어락이 달려있습니다



여긴 그래도 도어클로저는 달려있군요, 하지만 메인암의 각도는 문짝면에서 5도정도가 FM인데 저것은 45도는 되어보이네요



자! 이렇게 도어락만 달려있는데요 메이커는 엔터로직인데 125khz를 지원하는 도어락입니다. 입구에 코맥스로비폰이 13.56mhz를 지원하는데 하나의 카드를 가지고 사용할수는 없을거 같습니다 이렇게 저 도어락의 손잡이를 내리면 문이 열리니 안전걸이 하나있으면 많이 든든할것입니다



이렇게 신형급안전걸이를 설치했는데요, 이상태는 평소모드입니다. 외출할때 이렇게 해놓아야하고요 안전걸이는 제대로 설치해야 작동시 뻑뻑하지않습니다. 그리고 문틀이 2겹이라 잘못뚫으면 삑사리나면 문틀긁을수가 있으니 조심해서 작업은 필수!!



집안에 사람들이 있을때의 상태입니다. 도어락의 손잡이를 내려도 위의 안전걸이가 걸려서 잡아줍니다. 이제 좀 마음이 놓이네요



이도깨비 같은놈이 어딜 들어오려고! 이렇게 해놓으면 삼겹살등을 구워먹을때 환기등을 하려고할때등, 절대로 밖에서 얻어먹고자 안으로 들어올수가 없습니다



이제 말굽도 페달이 대세이고요 발안쪽볼을 더이상 더럽힐필요가 없습니다



현재 파크타운에 달려있는 도어락은 엔터로직이라는 제품인데 아마도 인터폰과 연결시키는 기능은 없을듯합니다. 이기능을 사용하면 코맥스인터폰에서 도어락을 열어주는데 아쉽게도 파크타운도어락은 지원을 안하므로..



지원되는 도어락과 연동기만 있으면 1층 열어주듯 집앞현관문도 열어줄수가 있지요 그럼 이만 마치면서.. 백운역도서관 다들 아시죠! 거기 안가본지 15년은 된거 같습니다. 최근에 간게 15년전인데 그때가 13회공인중개사 2차공부할때 하루전날 총복습하러 간날인데, 자랑일지는 모르지만 2차과목 공법,중개업법령,세법,공시법 이교재의 총페이지를 합치면 지금은 3천페이지정도 될거 같은데 당시 2천페이지는 되었습니다. 그 2천페이지를 하루에 다 보게되더군요, 2차과목 총복습을 8번정도 했으니 뭐 하루에 볼수도 있다는게 뻥은 아닌듯합니다. 그리고 저는 갈산동 부평공고에서 2차시험을 보고 합격은 했으나 현재 장롱상태입니다. 내성격에는 안맞는거 같은데 주위에 같이 할사람도 없네요,아마도 무덤속에 가져가야 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