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갈산동 태화아파트입니다. 1층에 공동현관 자동문은 없는상태이며, 현재이곳에는 아나로그 인터폰시스템으로 되어있기에 아나로그타입 비디오폰을 설치하려합니다.
아마도 코맥스사의 전신격인 중앙안터폰입니다. 현재 코맥스사장님인지? 회장님인지? 초창기에 인터폰사업을 대기업에서 하지않았기에 그당시 많은돈을 버셨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그당시에 인터폰사업은 한마디로 블루오션인 셈이었죠.. 이아파트에서 사진상의 저런 교환기가 설치되어있습니다. 각세대로 호출을 하려면 해당세대 스위츠를 안래로 내린후 옆에 딸린 전화기 버튼을 눌러서 호충을 하는 방식입니다.
현관카메라는 삼성제품으로 모델명 HT-317제품이 달려있었네요.. 이제 그만 쉬게해줄 시간입니다.
집안 거실에 장착된 장치는 SHT-103ME로 이장치한개로 구성된것이 아니고 이것과 짝을 이루는 장치가 하나더있습니다. 그제품은 SHT-103MU로 대부분 신발장안이라던지 옷장안등에 은폐되어있습니다. 한마디로 103ME는 일종의 키폰이나 스위치개념이고 모든작업은 SHT-103ME 메인 콘트롤박스에서 이루어집니다. 하여 그곳에서 별도의 작업을 진행시켜야 모든작업을 마무리할수가 있습니다.
SHT-103ME를 떼어낸상태인데요.. 사실 별거없습니다. 중요한 모든 것은 103MU에 있기대문이죠..하여 핵심은 103MU에서 이곳으로 카메라,경비라인을 끌고와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전제품은 DC를 사용했지만 지금출시되는 대다수의 제품은 AC용이기때문에 AC전원직결을 해야합니다.
신발장이 아닌 작은방 옷장안에서 숨어지내온 놈입니다. 아주 지독한 놈이죠.. 껍데기는 아주 심플해보입니다. 한마디로 양의 탈을쓴 늑대이죠.. 이놈 아주 조심해야합니다.
껍데기를 벗기니 이런모습을 하고있습니다. 우측하단의 12개의 단자대가 이전의 103ME에서 콘트롤했던 전열라인입니다. 이곳은 현재 충전부상태이기때문에 감전에 주의해서 조심해서 작업을 해야합니다. 단자부의 간격이 사실 촘촘하기 때문에 드라이버로 작업시 옆단자를 접촉하여 쇼트상태가 될수도 있으니 안전하게 차단기를 내리고 작업하는게 좋겠죠..
이곳에서 경비라인을 찾아서 원래 103ME있던곳으로 라인을 보내주어야합니다. 기존에 라인이 포설되어 있으니 다행이겠지만,없다면 입선이 필요할수도 있습니다. 나머지 라인들은 새제품으로 교체시에는 불필요한 기능들이 되어버리겠죠..
마찬가지로 카메라라인도 원래 103ME있던곳으로 보내주어야합니다. 현관밖의 카메라복스에서 이곳으로 라인이 들어왔으니까 이곳에서 새롭게 결선후 거실의 모니터있는 복스로 선을 보냅니다.
매우복잡합니다. 이제는 이기능을 쓸필요가 없겠지요..
또다른 중요한 작업이 남아있습니다. 사진상의 우측에 12개의 단자대는 이전의 130ME에서 일부 콘트롤하던 전열라인입니다. 즉 차단기에서 입력측 2선이 들어와서 103ME에서 콘트롤하여 2가닥의 출력선이 나가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다시말해 3개의 단자대가 쌍을 이루어 첫번째,두번째 단자대의 두선이 입력측이되고 두번째 세번째의 두선이 출력측이되어 전열콘센트를 작동시키는형태였습니다. 이제는 103ME를 해체하였으니까 출력측을 입력측에 점프시켜야되는데, 이작업은 220V 전원의 작업이기때문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반드시 메인차단기를 내린후에 작업을 해주어야하며, 작업후 무작정 차단기를 투입할것이 아니라 먼저 절연저항계를 이용하여 혹시라도 쇼트상태로 결선되었는지를 사전에 확인해보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나름대로 결선하였다고 하나 실수로 그것이 핫상끼리의 결선이 아니고 핫상과 중성선을 결선한 꼴이 되어버리면 차단기 투입과 동시에 눈앞에서 불꽃쇼를 볼수도 있고, 펑하는 굉음을 들을수도 있습니다.
103MU에서 기본적인 결선을 마무리한후 이곳으로 보낸선을 가지고 여기에서 경비라인과 현관카메라라인 AC전원선작업을 해줍니다
보통은 삼성에서 기본적으로 나오는 마감판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사각복스안의 사방 테두리의 브라켓이 벽평면하고 높이차이가 많이 나면 이런 아크릴 마감판을 이용하여 마감해줍니다.
모니터장착이 완료되었습니다. 마감판은 화이트펄마감판으로 두께는 3T가 아닌 5T를 사용했습니다. 5T인만큼 견고하다는 말이 되겠죠.
이제 현관밖의 카메라를 떼어내고 새로운 코콤의 카메라를 장착하려고 합니다. 새로 장착되는 카메라는 4선식을 사용하게됩니다.
기존 카메라복스가 약간 크기때문에 이곳 카메라복스또한 마감판을 이용하여 장착해줍니다.
카메라 설치가 완료되었습니다.
코콤 아나로그 비디오폰 KCV-434 경비실상호호출,현관카메라 4선식통화,현관 디지털도어락 문열림기능등이 있습니다
아래의 손잡이 일체형 디지털도어락도 설치가능합니다. 이른바 주키타입이라고도 하는데 주키타입도어락을 출시하는 회사들은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아이레보 게이트맨과 삼성제품이 기능이 훌륭한측에 속한다고 볼수있습니다. 물론 중소사제품들도 뛰어나지만요, 일반적인 노멀한 제품을 원하신다면 1,3번 추천해드리고,4번제품은 TV에서도 광고식으로 나온 일명 푸시풀도어락이라고 신개념의 도어락입니다. 이제품은 현재 삼성SDS에서 출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번제품은 게이트맨의 후크형줕키로써 가격은 고가입니다. 하지만 보안성,견고함면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명품스트롱제품입니다. 한마디로 짱먹는제품입니다. 4가지중에서 택1하셔서 설치가능합니다.
아래의 이미지설명은 설치한 비디오폰과 현관의 도어락을 무선으로 연동시키거나 리모컨등으로 사용하게 하여 비디오폰상에서 방문자 확인후 현관의 도어락을 무선으로 열어줄수가 있습니다. 이 기능은 옵션으로 추가비용이 발생되며 무선송수신기를 비디오폰과 도어락에 장착하는 작업이 별도로 필요합니다. 비용은 추가발생하지만 사용은 편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