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폰·비디오폰

부천 상동다정한마을KCC아파트 다정한마을금강KCC스위첸아파트에 달려있던 KVM-932S 인터폰을 확뜯어내고 그자리에 KCV-C374로

완두콩조아 2016. 12. 28. 11:25


어린아이들한테 겨울은 방학도 있고(지금은 어떨지모르지만 여름방학보다 겨울방학이 조금 더 긴거같은데요) 나름 신나는 계절일겁니다. 아이들이 겨울을 만약 싫어한다면 조숙했거나 이미 아이가 아닌것일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다른분들은 어떨지는모르겠으나 이미 성인이 한참지난저에겐 겨울은 사실 싫습니다. 일단 겨울은 먹고살기위해서는 더욱 부지런해야하고요 여러환경과도 싸워야하는 조금 힘든 계절인게 확실합니다 하지만 겨울도 살아있는사람에게만 해당되는것이니 감사하는마음으로 받아들여야겠지요! 지금은 눈썰매장이 따로있고 스케이트링크도 있어 겨울에 즐길수가 있는데요,사실저는 스케이트는 한번도 따보지 못했습니다. 어린시절 한참 개발이 낙후되었던 그시절 주위에 논밭이 꽤나 많았었는데, 물이있던 논은 겨울이 되면 얼음이되어 일종의 자연썰매장과 스케이트장이 되어버립니다,지금의 그 고운링크장에비하면 형편없지만,그래도 당시 많이 즐긴 기억이 있습니다. 썰매를 합판으로 입식의자처럼 만들고 각목에 못을박아 끄는용도로 만들어 타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보다 더욱 스릴있었던것은 배수로인지? 절개지인지? 산등성이에 공구리로 만들어있었던 그곳에 얼음이 얼고 꼭대기에서 썰매를 타면 지금의 봅슬레이처럼 약간은 위험하게 경사지를 내려오는 익스트림스포츠를 즐긴게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지금은 눈이오면 걱정부터 앞서죠!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코콤중앙집중방식의 인터폰을 설치하였습니다. 이곳 부천 상동다정한마을KCC아파트 혹은 다정한마을금강KCC스위첸아파트에 달려있던 KVM-932S 인터폰을 확~ 뜯어내고 그자리에 코콤 KCV-C374를 걸어드렸습니다 



상동다정한마을KCC아파트 1층현관이 보이네요 로비폰이 코콤건데 쟤가 한말그대로입니다. 다른제품은 못열어준다네요! 하여 코콤제품중 또! 전용제품만 이곳에 호환이 가능합니다



로비폰이고요 이런방식의 코콤로비폰은 종류가 너무다양합니다. 뭐 아주 복잡해요 설치도 복잡하고 세팅도 복잡하고 변수도 항상 도사리고 있습니다. 도어락설치에비하면 시간이 너무 걸리는데 이업종의 특징이니 감수해야겠죠



다정한마을KCC아파트에 세대에 달려있던 제품은 코콤KVM-932S입니다. 그냥 KVM-932도 있는데 방범기능차이인거 같습니다. 보시는거처럼 매립형이기때문에 이상태로설치하려면 마감판을 사용해서 설치해주어야합니다



아주 그냥 귀신나올거 같습니다. 배선이 아주 복잡하고요 뭐 하나잘못되면 전층이 마비가되니 아주 신중하게 결선을 진행하여야합니다. 또한 설치만 끝이 아니라 경비실에서 세팅을 해주어야하는데 세팅중 실수하면 그것도 대공사입니다. 그냥 정신 똑바로 차리고 작업해야하는 기종!



남는건 사진밖에 없다고하는데 사진을 이렇게 밖에 못찍는 내능력을 의심해야하는지 후진스마트폰을 탓해야하는지 사진이 이쁘게 나오지않은거 같습니다. 기존복스가 작아서 큰마감판보다는 적당히 작은 마감판으로 막아드렸고 이렇게 작업하려면 쉽지않은거 아마 모르시죠?



이제품 정확한 모델명은 코콤 KCV-C374 이곳 상동다정한마을에 호환가능합니다. 이와비슷한 모델 KCV-372W는 꺼져주시고 KCV-B374 너는 조금비슷한거 같으나 너도 꺼져주세요, 오직 KCV-C374만 들어오세요!



화면은 7인치이고요 더넓은화각을 볼수있는게 아니라 정해진화각범위안에서 크게보이는정도입니다



이제품은 화이트로만 일단 유통되고 있습니다. 블랙은 생산되는지조차모르고 주변에서 본적이 없습니다



기능설명드리자면 1층로비폰에서 호출하면 통화가 가능하고 문열림도 가능하고 로비폰의 후짐여부에따라 1층방문자의 영상을 또렷하게 혹은 흐릿하게 볼수가 있습니다 물론 집앞현관은 또렷하게 볼수가 있고요 그리고 경비실통화도 물론 가능합니다



좀 작은 제품도 있는데요 바로 위제품으로 이전에 KCC에 설치했던 코콤 KCV-C434라는 제품입니다. 이제품도 좋지만 가격까지좋지는 않습니다. 이러한 방식은 설치가 까다롭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다른제품들과 차이가 있습니다



카메라박스는 작지만 안에 정확히 사각형으로 타공되지않아 다가네도라이버와 망치로 깨고 넓혀 카메라를 들어가게 사전작업을 하여....



이렇게 장착을 완료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이 전부 시간을 잡아먹는 요소들이고요 비디오폰은 정말 시간이 꽤나 많이 잡아먹는 작업입니다. 특히위 중앙집중방식의 경우는 더욱 그렇고 뭐가 하나 안풀리면 3~4시간은 금방입니다



코콤의 보급형중에서도 약간 고급형에 속하는 카메라로 화각조절이 가능하고 자체 하울링조정스위치도 있어 조정도 가능합니다



아마도 전세계에서 디지털도어락 기술및 생산량은 한국이 넘버원일거 같은데 이제는 기술차이는 미미하고 가성비가  선택의 기준이 될뿐입니다 그런면에서 중소사제품이 매리트가 있는편입니다



사소한거 같지만 절대로 사소하지가 않습니다. 100%중에서 1%가 본인에게 해당되면 그사람에게는 100%가 되는것입니다. 문제의 소지를 차단하고 안전한작업이 되는게 기본이되어야합니다